훔쳐보는 여자
민카 켄트 지음, 나현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 훔쳐보는 여자(The Memory Watcher, 2017), 민카 켄트, 만족도 80%



오텀은 십대 후반에 딸을 낳았지만 입양시킨 딸, 그레이스가 있다.

그런 그레이스가 그레이엄이라는 부자집에 입양되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오텀은 그레이스를 가까이서 보기위해 궁리를 하다가 그레이엄 집 옆에 사는 벤이라는 남자에게 접근하여 동거까지 하게 된다.



그레이엄은 대프니라는 아내와 친자식인 로즈, 세바스찬이라는 아이가 있다.

대프니는 사춘기인 그레이스와 갈등이 심해지고, 갱년기가 왔는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어느 날 자동차 접촉사고를 내고 상대방 운전자인 젊은 남자 미치를 만나게된다.

미치는 마약상인데 대프니는 일주일에 한번 그의 집에 찾아가 대마초를 피우며 일상을 벗어나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 ◆ ◆ ◆ ◆



어느 날, 그레이엄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와 이혼하여 위자료를 챙겨 혼자 살 생각을 하게된다.

미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자, 미치가 그레이엄의 내연녀를 찾아보겠다고 한다.


한편, 그레이엄은 대프니에게 바람핀 것을 들키자, 사과하면서 그녀가 양육에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보모를 찾게 되는데, 이 공고를 본 오텀이 면접을 보고 아이들의 보모가 된다.


그리고 미치가 그레이엄의 내연녀를 찾았는데, 그녀는 바로 벤의 여동생 마르니로 오텀과는 앙숙 사이.


벤이 여동생 마르니에게 연락했는데, 답이 없자, 오텀에게 마르니를 찾아가 보라고 하였다.

마르니를 찾아간 오텀은 그레이엄과 헤어지라고 하고 마르니는 상관하지말라고 하면서 둘이 다투다 오텀이 마르니를 밀어 넘어뜨렸는데, 의식이 없자 오텀은 도망가버렸다.



마르니의 엄마가 마르니 집에 가보니 마르니가 죽어 있어서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다.





< 스포일러 >








경찰의 수사로 마르니을 주변을 조사하다가 그레이엄과 오텀도 조사를 받게 된다.

부검 결과, 마르니 약물 과다 복용으로 죽었다고 하자, 오텀은 누군가가 마르니를 죽였다고 생각하게된다.

왜냐하면 마르니는 마약은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마르니를 죽인 것은 미치였다.

대프니가 그녀를 죽이도록 사주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소설의 마지막 반전은 바로 오텀.


마르니 사건으로 오텀이 언론에 등장하자 그녀의 친오빠가 나타난 것인데, 알고보니 오텀은 다중인격자로 원래 이름은 사라였다.

사라는 가족들로부터 학대를 받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였는데, 그곳에서 오텀이라는 여자와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사라가 오텀을 죽이고 7년간 오텀 행세를 하였고, 오텀이 낳은 그레이스도 자신의 딸이라고 착각하면 살아온 것....







◆ ◆ ◆ ◆ ◆





그런데, 오텀이 다중인격이란 것이 놀랍기는 한데, 이 사건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것 같고.....

대프니가 범인이지만 좀 밋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