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인
쓰카사키 시로 지음, 고재운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 무명인(ゲノムハザ-ド, 2011), 쓰카사키 시로, 만족도 80%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아내가 죽어있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온다. 자기 친정에 있으니 내일 들어간다고...

뭔지 모를 충격에 휩싸이지만, 시체를 치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체는 또 없어지고, 그 순간 형사들이 들어닥친다.

어찌어찌해서 현장에서 탈출하고 사건을 재조사해보는 가운데, 자신의 기억이 다른 사람의 기억과 겹쳐지는 것을 느낀다.
현재의 자신은 일러스트레이터이지만, 기억의 조각들을 찾아가보니 한 화학자가 등장하는 것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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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황당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짜임새있는 구성도 좋고, 박진감도 있어서 좋았다.

중간에 이런일이 왜 일어났으며,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충분히 이해를 시켜주지는 못해도 ˝그래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일본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나왔을 거 같아서 찾아보니, 얼마전에 영화로 우리나라에서 상영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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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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