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의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2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2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 견습의사(Apprentice, 2002), 테스 게리첸, 만족도 70%


˝외과의사˝에 이어서 나온 책인데, 설명에서도 보면 속편이라고 되어있지만, 속편으로 보기는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었다.

전편의 범인이 탈옥을 했다지만,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끌어가지도 않는다.

이 책부터 검시관 마이라 아일스가 등장하지만 리졸리의 역할이 70% 정도 되는 듯하다.

후반부에서 FBI가 범인에 대해 한번에 알려주는 부분은 약간 김이 새고, 이야기를 빨리 끝내버리려는 느낌이 아쉬웠다.

그렇지만, 매년 이 정도 수준의 책을 써낸다니, 더구나 2003년 파견의사, 2004년 바디더블까지 이어서 쓴 작가의 능력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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