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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브래드 퍼만 감독, 라이언 필립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들은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소설이 아닐까 한다.
책 광고를 보면 미국에는 잘 나가는 추리작가가 도대체 몇명이나 있는지 궁금하지만, 마이클 코넬리가 잘나가는 작가 중 한명인 것은 틀림없는 듯 싶다.
얼마전 영화로도 개봉되었는데(인기는 얼마나 끌었는지 모르겠지만...) 영화도 내 마음에 들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마이클 코넬리 소설은 주인공들(형사, FBI, 변호사)에 따라 시리즈로 나오는데, 이 책은 변호사인 ˝미키 할러˝가 주인공이다.
그렇지만 미키 할러 시리즈는 우리나라에는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만 출판되어 있다. 미키 할러 시리즈는 4권 정도 있는 걸로 아는데, 1편이라 아쉽지만, 출판순서인 맨 첫권이 나와 그나마 다행이다.
이 사람 책이야 재미는 일단 일정수준이상 보장되어 있는 것이니, 읽는 시간이 후회되진 않을 듯 싶다.
다작을 하는 작가인데도, 작품 수준이 높은 것을 보면, 글 쓰는 능력이 대단한 듯하다. 그리고 책 내용이 긴 것도 이 사람의 능력을 높히 사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리고 국내에는 ˝해리보슈˝ 시리즈가 가장 많이 번역되어 있는데, 전체적인 흐름상 원서의 출판순서대로 읽는 것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