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 아버지와 함께 읽는 세상 이야기 1
데이비드 스미스 지음, 셸라 암스트롱 그림, 노경실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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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일어난는 모든 일들을 백분율로 나누어 생각한다면 어떨까? 아주  간단한 통계표를 그릴 수 있다. 이 지구 에서 우리 라가 아주 작다는 것을 알게 주고 세상이 참 넓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더불어 인구의 증가와 환경의문제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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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자격증 한번에 따기 5급 500자 - 2007년용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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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자를 쉽게 하는 방법은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입니다. 한자를 익히고 문제 풀고 쓰기연습ㅂ장은 숙제로 내면 아주 좋습니다. 부지런한 엄마들도 애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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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대소동 - 천재와 꼴찌의 재미폭발 수학 구출 대작전
코라 리 외 지음, 버지니아 그레이 외 그림, 박영훈 감수 / 다산어린이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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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매우 싫어하는 우리 아들의 소원은 대통령이 되어 수학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아이는 오늘도 풀기 싫은 수학문제를 한보따리 머리맡에 두고 잠이 들었다. 엄마가 사 준 이 책도 읽지 않는다. 그러나 언젠가 읽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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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썽꾼이야 - 예진 아빠의 철학 동화 1
양승완 지음, 최수웅 그림 / 철수와영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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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을 해도 '나의 관점'에서 할 수 밖에 없는 어린 마음은 때론 엉뚱한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그 오해란 것은 싶게 풀리기도 하지만 영원히 풀리지 않고 오해로 남기도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라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풍요해진 요즘, 하지만 어쩌면 너무 손쉽게 남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시대인지도 모른다. 모두 다 갖고 있는데 가질 수 없는 것, 천사원 아이들에게는 '엄마'라는 대상이 그 가질 수 없는 것이다. 가질 수 없기에 너무 갖고 싶어서 오직 나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나도 참 이런 생각 많이 했었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드러나지 않게 애썼지만 사람의 마음은 오직 한가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 뿐이다. 물론 이타적인 삶을 살아간 사람도 분명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살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두드려 깨운다.'너도 그렇지? 너도 네가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기 싫지?'하고 말이다.

이 책은 아름답게만 그리지 않은 동화, 그래서 생각이 많은 동화이다. 예진이와 아빠의 대화에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말썽꾼이지만 행복한 아이들, 그것은 똑같이 자신의 삶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함부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힘.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말이 아니다. 부대끼고 어루만지고 투닥거리는 것이다. 사랑은 삶이다. 살아가는 것은 곧 사랑한다는 것이다. 여기 아이들은 이미 이 사랑을 알고 있는 아이들이다.

엄마를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엄마를 다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책장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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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 작은도서관 5
손호경 글 그림 / 푸른책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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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벌, 우포늪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실 요즘 소벌에 가면 밋밋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소풍도 가고 오빠 따라 말밤도 따러 가고 했는데, 그 땐 소벌이 살아있는 곳이었답니다. 지금은 환경 보호 단체에서 잘 보살펴 주고 있지만, 예전 우리가 멋모르고 달려들던 소벌은 이제 없는 듯합니다.

소벌에 한 번 가보세요. 제가 다닌 초등학교가 생태학습원이 되어 있더군요. 6년 동안 반질반질 닦았던 학교였는데, 조금은 서운했지요. 하지만 폐교가 될 정도로 아이들이 없어졌으니.......운동장 한가운데 연못에 오리가 노는 게 참 한가롭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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