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이름 - 우리가 몰랐던 독서법 125
엄윤숙 지음 / 사유와기록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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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아름다운 이명125가지를 소개하는 책
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어보고 새겨보면 좋을책으로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문체로 이름을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고 시를 읽는 것 같습니다. 올한해 독서를 잘 해보고싶으신분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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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생물들의 마지막 이야기
시모마 아야에 그림, 최서희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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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물관련책이 있지만 죽음을 다룬 책은 많지 않았다.

생물의 탄생과 죽음은 돌고 도는 것인데, 죽어야 새로운 세대가 시작되므로 반드시 다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보통 '노화'로 인해 죽는다.

하지만 생물들은 사람에 의해 죽기도 하고, 약해서 죽기도 하며 먹이사슬 관계에 의해 먹히기도 한다. 생명은 다음 후손을 남기기 위함이 가장 큰 본분인데,

어떤 형태로 죽던 살던 자손을 남기기 위해 노력한다.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을 위해 뻔한 이야기 같지만 인간의 노력이 꼭 필요하겠다.

원래 세상에는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들이 주인공이어서 그들만의 체계로 잘 잘살아왔는데, 현재는 자연스럽지 않은 죽음도 많이 일어난다.

서식지 파괴

, 농약 살포, 바다의 플라스틱이나 그물 버리기 등 끝도 없이

그들의 영역을 침범한다.

작은 노력이라도 개개인이 한다면 점점 큰 파급력을 갖게 되지 않을까?

초4, 초3인 우리아이들이 단숨에 읽어냈다.

도감이어서 그림도 충분히 있어서 흥미로웠고 생애주기를 띠로 보기 편하게 보여주고 있어 쉽게 아이들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죽음에 대해 잘 모르는데 이 책을 보더니 '불쌍하다' '이렇게 짧게 살아?'이런 질문들은 서로 하며 시간 가는줄을 몰랐다.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들 꼭 한번 읽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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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시선
이재성 지음 / 성안당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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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집을 소개하고 싶다.


스무살의 시선. 시인 이재성님은 학창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고3때부터 시를 쓰며 sns에 자작시를 연재하셨다.
수천 명의 팔로워와 활발히 소통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계신다.
1년 넘게 연재한 자작시를 모아 출판사에 투고하였고
성안당과 만나 만 19살의 나이로 첫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1부는 자연을 노래하고 2부는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를
노래한다.


1부 자연에게 에서는
시인은 여러가지 시선에서 자연을 묘사한다.
(첫눈, 마지막 눈,눈, 눈사람)
(비, 비오는 날, 장마)
(별, 작은 별, 별 그대, 시골의 밤하늘, 별 생각, 별에도)


특히 가을에 대한 묘사가 많은데, 시인은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에 대해 노래한 부분이 많았다. 시를 쓰기에 참 좋은
계절, 하지만 그 가을은 참 짧다는 것. 소중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다.


2부.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에서는
사소한 듯 지나치던 물건들에 대한 묘사와 그것들을 바라보며
나를 더 단단히 단련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다. [


고장 난 시계, 지우개 달린 연필 등. 보통 사람이라면 지나쳤을
일들인다도 시인의 눈에는 무한한 시감이 된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시는 지하철 출입문이다.
나도 지하철에 비친 내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데,
창문에 투영된 나의 모습이 여유없어 보이고 피곤해
보여서였다.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나와 우리에게 위로가 될
만한 시였다.

젊은 감성의 시로 읽기 어렵지 않고 편안하다.
두께도 얇고 소지하기 편해서 들고다니면서 다시금 새기고
싶다. 따뜻한 시와 함께 추운 계절을 녹이고 싶다.
곧 올 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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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로 읽는 진로 이야기
정형권 지음 / 성안당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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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로 읽는 진로 이야기라는 제목이 독특했는데요.

수많은 이솝 우화 책이 있지만 이 책은 진로에 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조금 더 내용을 덧붙이거나 각색한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진로 생각' 코너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는 코너가 있어 좋았어요.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고 적었네요.

특히 <7장> 도시쥐와 서울쥐 코너는 자기 이해와 직업이란 부제로 접근했는데 생각 코너가 아주 구체적이어서 놀랐습니다.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닌 아웃풋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았어요.

초등학교 독서지도나 수업 교재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나와 있어서 효과적이에요.

삽화도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어 지루하지 않고요.

초등전체 연령에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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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팀 블랙번 지음, 한시아 옮김 / 김영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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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은 빛을 쫗지 않는다라는 말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역설적이란 생각을 했다. 보통은 야행성 생물들이 빛을 보고 인간 가까이 오지 않는가?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그들이 빛을 좋아해서 온다라기 보단 도시의 빛공해에 이끌려 좋지 못한 서식지에 갇히는 것이었다. 도시에 갇힌 그들은 좋지 못한 서식지 패치에 갇혀 소규모 군집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 작은 패치에는 한정된 자원을 둔 소비자들간의 경쟁이 심해질 것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동물의 종 감소는 모두가 알고 있었으나. 가장 많은 곤충종인 나방을 통해 알게 된 이 현실이 너무나도 우려스럽게 다가온다.



이 책은 나방에 관한 책이 아니다.

작은 나방 덫 (쥬얼박스)이라는 작은 생태계이다.

수년간 덫에서 관찰한 나방을 통해 영국에서 사라진지 알았던 종을 다시만나기도 하고, 일정기간 주기로 특정 종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것도 관찰했다.

그것을 보고 아직 희망이 있다고 느낀다.

저자는 연약한 실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최근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을 가보고 저서를 읽으며 "손잡지 않고 가는건 없다."

"알면 사랑하게 된다"라는 말을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환경에 대한 내용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학술적인 부분을 시적인 문체로 써서 순화해서 이야기 하여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다소 많은 분량과 전문용어의 등장으로 난해하다 생각할 순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깊이있는 이해가 가능하며 다 읽고 난 후엔 가슴속에 남는 책이었다.

생태학을 공부하거나 알고싶은 입문서로 읽기 좋으며, 어린학생들도 중간중간 나방 삽화가 많이 나와 보여주기 좋다. 초4인 우리아들은 해골박각시 부분을 읽어보고 흥미로워 영상을 찾아보고 참 좋아했다. 나방이 "찍찍"쥐소리를 내며 돌아다니고 등위엔 해골무늬가 선명하며 눈은 뻥뚫린 모양이니 정말 신기하고 특이했다.

꼭 한번 읽어볼 만한 도서이고, 어린아이들에겐 그림이라도 보여주고 싶은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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