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 K뷰티 글로벌 인사이트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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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나는 한국화장품 주식을 사지 않았다

왜냐하면 해외제품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키엘, 크리니크를 그당시에 쓰고있었는데 도저히 이 제품들을 우리나라 제품이 이길 것이라고는 비견이 되지 않았다

이런...

이래서 나는 투자자로 살면 안되는거고

내 주식은 다 녹고있고

내 부동산은 거래가 안되는 건가 ㅋㅋㅋㅋ

그런데 이책 [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를 읽어보니

한국 화장품의 저력은 우연이 아니고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으며

읽고 나서 이런 뒷 이야기들이 있었구나

하면서 한국 화장품이 너무 자랑스럽고

전세계에서 K-뷰티가 왜 이렇게 저력을 보이는 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한국의 기술력이 너무 대단하고 소비자 감각에서 앞서있는지

그것은 테스트 제품이 다양하고

피부타입과 계절별 세분화도 잘 되어있고

까다로운 한국인들의 디테일이 세계에서 통하는 K-뷰티를 완성하게 되었음을 느꼈다.

나는 젊어서도 피부가 안좋았는데

늙으니까 이젠 그냥 안좋다ㅋㅋㅋㅋ 뭐지?

기승전슬픔은ㅋㅋㅋ

성분을 꼼꼼히 따지지는 않는데

엄청 효과가있어야한다

동시에 진입가능한 가격이여야한다.

그리고 향도 질감도 흡수력도 엄청 따진다

이런 디테일이 글로벌에서도 통했던 것일까

이 책은 피부과학, 마케팅, 제조, 글로벌전략까지 폭넓게 다뤄주니까 단순 뷰티에세이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산업을 연결해주는 지식서로 느껴진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로 자리잡을 떄까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이미지와 수출 브랜드 사업으로 어떻게 쌓아갔는지

우리의 산업에도 이 큰 시장의 개척이 주는 시사를 적극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사업장이 넓혀지는 결과를 올지도 모르겠다


우리 나라는 정말 대단하구나

한국인으로써 국뽕이 뿅뿅 올라가는 멋진 지적인 책이다

결혼한지 14년차인데 기억이 안날만큼 오랫동안

그래 아이 출산 후 올해 화장품을 처음 산것같다

정말 그 10여년 사이에 2~3만원짜리 화장품이 얼마나 기술력이 올라갔는지

요즘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있다

과학적으로도 화장품을 우수하게 만들고 세계최고의 성분연구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디테일한 제품들은 올리브영에가서 속절없이 많이 돈을 쓰게된다. ㅋㅋㅋ

SNS와 유투브 K-팝을 통해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마케팅은 정말 대단하다.

총체적인 시스템의 힘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이 전세계를 매료시킨 것일 것이다

기술력+감각+소비자파워= 한국

K-뷰티가 어떻게 세계시장을 장학하였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세계 1등 자리에 올라섰는지

그 이면의 노력과 방향성, 산업의 구조를 상세히 알게 되어서

화장품 사업을 하고있지 않은

일반 산업에도 대입시킬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내용이라서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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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필독서 40 - 가치 투자부터 인덱스 펀드까지, 세계 주식 명저 4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28
차영주 지음 / 센시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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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대통령이 임병되자마자 주식 인증이 쏟아지고 부동산은 역대 최고 상승률로 나라가 요동을 치고있는지금

나는 여전히 뉴스가 낯설다

계속 주부만 하다보니 그런지... 주식은 매번 내가 사면 마이너스고

그럴때 진입도 못하고

남들이 올라가는거 구경만 한다

이래도 되나, 나만 뒤쳐지는거 아닌가,

생각했을땐 이미 고점인 경험상 또 나는 이번 퀀텀점프에도 손도 못댔다

대신 이번엔 책에 손을 댔다

[차영주의 주식투자 필독서 40]을 펼쳐 들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나는 무작성 아무데나 돈을 넣고 -90%를 찍는 이 습관부터 잘못되었다

이젠 나의 선택과 생각을 리뉴얼 하지 않는 이상 내 인생이 변하지 않으므로

저자는 30년 넘게 주식시장과 함께한 투자 전문가 답게

진짜 도움이 되는 책 40권을 콕 집어 소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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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시장을 이해하는 책, 기업은 보는 눈을 기르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위기 때 흔들리지 않는 투자마인드를 알려주는 부분에서

투자는 종목이 아니라 생각과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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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독서 큐레이션'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필독서를 추천해준다

투자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공부 할 수 있는 책이고

#존템풀턴 #피터린치 등 저명한 투자자의 고전을 액기스를 쏙 쏙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장기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투자마인드야말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들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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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관련 고전들도 소개해주는데 쉽게 풀이해줘서 겁먹지 않고 접근이 가능해서 좋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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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무조건 투자해라 늦였다 늦였다 이러는 것에 질렸는데

이 책은 정말 내가 경제적 사유를 원한다면 어떻게 마인드셋을 해야할지 알려주고

도서관에서 이책을 고를지 책의 바다에서 빠져죽을 것 같았는데

덕분에 내가 필독서를 구분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책이다

이제 하나씩 읽어보고 주식투자자로서 마음을 고쳐야겠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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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유망 산업, 유망종목에 투자할 것인지 이렇게 나와줘서

이것은 사서 읽어야할 1순위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산업을 종목별로 추천해주니까

유투브에서 그냥 가볍게 떠드는것은 신용이 안갔는데

책으로 박제를 해버리는 종목투자라 더 믿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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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개미투자자가 주식으로 돈 버는법= 쩐의 흐름을 타라

....

전쟁이 이 시대에 어떻게 있을 수 있나 싶은데

세계는 전쟁이 끓이지 않는 것을 보면서

정말 시대는 큰 틀에서는 변치않는 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주식을 제대로 투자자의 마음가짐과 가치판단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불안한 시대일수록 믿을 것은 내자신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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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파워엘리트 - 새 정부를 이끌 인물 140명 심층분석
매일경제 정치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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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않는 가치라고 해야하나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서 정보도 시대도 읽을 수 없는 40대를 살고있다

요즘 태어나는 애들이 나중에 시대가 어찌 변할 지 몰라서 어렵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40대인 우리가 더 쇼킹할 정도로 퀀텀점프한것같다

우리에겐 시간이 늘 없었다. 계속 혁신해야했던 시대인것 같다

그 혁신의 시대를 계속 포기하지 않고 올라갔던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으로 보였다

그래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제목만 보면 정치팬들이나 읽어봄직한 내용일것 같지만

막상 읽어보니 우리 모두가 한번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다.

이ㅈㅐ명 한명의 위인전이 아니다. 이 책은 권력의 지형도, 정치의 큰 그림, 뉴스를 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게 한 책으로 보인다.


김혜경 여사님은 큰사람을 어떻게 알아보았을가

또는 나는 어떻게 우리 남편을 큰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가.

또는 나는 어떻게 커야하는가

그 사람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그의 수족은 누구인가

파워 엘리트들 그들은 누구인가

검사출신, 기자, 기업인, 지역인사, 정치 참모등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 싸고 있는 인물들의 인연과 이 시점의 대통령의 공약과 참모들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어서

정치가 더욱 입체적으로 보였다.


저처럼 40대라면 이제 뉴스는 더이상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우리의 사업을 망하게할수도 흥하게 할수도 그리고 부동산 정책 세금정책 지역개발정책까지

너무 밀접해서

어쩜 개인의 능력보다 더욱 우리를 뿌리채 흔드는건 정부의 방향인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정치를 어렵지 않게 이해시키면서도 흐름을 꿰뚫는 힘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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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상가 망하는 상가 - 공실과 매출 걱정 없는 상권분석 인사이트
이홍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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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가투자가 부동산 투자의 최정점의 꽃이라던데

꽃을 딸 용기가없습니다

일단 상가는 업종에 대한 적어도 이해가 있어야해서

부동산 상권을 보는 눈+ 업종에 대한 이해까지 더해져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상가 투자는 부동산 법도 주택법이랑 다르고 상가는 월세 받아서 좋다라고 끝나기엔 공실이라는 리스크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막상 상가 투자라고 하면 겁부터 나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타지역은 상권분석이 동네사람보다 더 좋기가 어려우니까

그냥 아는 지역에 하라는데

그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는데 상권이 커지는 상황이기가 어디 쉽습니까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이제 눈을 길러야하는것인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필독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기본서입니다!!

기본만 써있어서 기본서가 아니라 필독서라서 기본서 입니다!!

상가투자에서 감정이나 직관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 모든것은 데이터와 입지로 판단해야한다는 것이 인상깊었고, 또 저자의 말씀이 공감은 가지만

정말 저같은 주부는 데이터도 부실하고 입지도 상권도 다 모를때

꼼꼼하게 읽어보고

지식과 지도를 보는 눈을 기르기에 이만한 책은 없습니다

아파트보다 상가가 월세를 받는다는 그것도 수백씩 받는다는

너무 좋은 메리트가있는데

은퇴 후를 생각하면 아파트도 있어햐 하겠지만 상가도 있어서 노후에 수입을 확보하고 싶은게 다들 마음입니다

월세 꼬박꼬박!!!

그러나

현실은 공실에 대한 위험이 너무 도사리고

상가는 허름해지고

상권이 기울어지고

이런 것을 우리가 한두번 본게 아닌데도

우리는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에

상가 투자를 유심히 보게 되는 데요

상가투자에 대한 궁금증에 대답을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5가지 입니다

  1. 상권분석은 부동산 이야기가 가아니다

  2. 상권분석은 손품+발품의 조합이다

  3. 상권분석 절대기준 3가지(너무 궁금하쥬?)

4. 상권분석=비교평가

5. 지돌ㄹ 구조화하는 방법

이렇게 다섯가지로 되어있는 상권분석을 파헤쳐 봅시다!!!

그림지도를 바탕으로 시설물과 지역을 한눈에 보여줘서

막연하게 글로만 이야기를 풀었을 때보다 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가 잘 되는데요

특히 저는 어떤 파트가 인상깊었냐면 p.44 빅테이터 상권분석이 쓰레기가 되는 이유

빅데이터의 입지에 기대지않고 상권을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권 분석 고수들이 사용하는 상권분석 싸이트를 따로 사용법을 알려주셔서

으흐흐흐...

고수들의 비밀노트를 살짝 엿보는 것처럼

너무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고

이부분이 인상깊더라구욥

이 책 상가 투자의 분석부터 실제 투자까지 구조적으로 어떻게 결정에 이르러야 할지 알려주셔서

정말 상가투자엔 이 책이 #상가투자필독서 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은 약간 생명체 같아서

유기적으로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한가지만 볼 수 없고 상권의 유동흐름, 그리고 업종, 그 건물의 용도와 크기를 예측해서 고려해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유동인구의 수만 아니라 '목적성'이 있는지, 업종별로 수요가 맞는 입지인지, 권리금도 따져봐야하고 주거지와의 거리 동선, 노출 모두 간과하면 안되고 객관적으로 따져봐야한다는 것이

빠짐없이 독자에게 작가는 다 알려주고싶은 것이 느껴져서

이건 필독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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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토크쇼 픽 - 경제전문가 40인의 경제난국 솔루션
이선미.장아람.박은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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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 이슈를 쉽게 이해하는 비결이 써있는 책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이야기를 쉽게 경제 전문가들이 일반 대중을 위해서 쉬운 단어로 풀어서 이야기를 전개해주는데요

그것을 대화 형식으로 읽을 수 있어서 더욱 경제가 쉽고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도 경제의 본질을 통찰 할 수 있게 관통하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미시적이면서도 거시적으로 이야기를 따라 갈 수 있었어요.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만으로는 경제 전체릐 흐름을 이해해야한다는 것이 참 귀로 듣기는 했지만

너무 어려운 것이었는데 이책을 읽고 머리론 이해가 되는 인상깊은 책이었어요.

지금 소비하는 돈이 미래의 자산을 결정한다는 조언이 지금 내가 뭐에 소비를 하고 살고있는지...

소비인지 그냥 사는것인지 모를

소비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다이소결제 1년에 60만원 ㅋ ㅋ

근데 이 책을 읽어보니 경제는 우리 일상과 뗄 수 없고

경제적 상황과 내 현실적 상황을 복합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어려운 경제를 쉽게 풀어서 경제가 어렵지많은 않다는것이 느껴졌어요



이 책은 자영업자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경제의 흐름과 돈의 흐름을 이해하게 해주며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준다. 경제 이슈 뿐만 아니라 트랜드와 쉽게 읽히게 쓰여있어서 바쁜 생활 속에서도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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