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상가 망하는 상가 - 공실과 매출 걱정 없는 상권분석 인사이트
이홍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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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가투자가 부동산 투자의 최정점의 꽃이라던데

꽃을 딸 용기가없습니다

일단 상가는 업종에 대한 적어도 이해가 있어야해서

부동산 상권을 보는 눈+ 업종에 대한 이해까지 더해져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상가 투자는 부동산 법도 주택법이랑 다르고 상가는 월세 받아서 좋다라고 끝나기엔 공실이라는 리스크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막상 상가 투자라고 하면 겁부터 나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타지역은 상권분석이 동네사람보다 더 좋기가 어려우니까

그냥 아는 지역에 하라는데

그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는데 상권이 커지는 상황이기가 어디 쉽습니까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이제 눈을 길러야하는것인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필독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기본서입니다!!

기본만 써있어서 기본서가 아니라 필독서라서 기본서 입니다!!

상가투자에서 감정이나 직관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 모든것은 데이터와 입지로 판단해야한다는 것이 인상깊었고, 또 저자의 말씀이 공감은 가지만

정말 저같은 주부는 데이터도 부실하고 입지도 상권도 다 모를때

꼼꼼하게 읽어보고

지식과 지도를 보는 눈을 기르기에 이만한 책은 없습니다

아파트보다 상가가 월세를 받는다는 그것도 수백씩 받는다는

너무 좋은 메리트가있는데

은퇴 후를 생각하면 아파트도 있어햐 하겠지만 상가도 있어서 노후에 수입을 확보하고 싶은게 다들 마음입니다

월세 꼬박꼬박!!!

그러나

현실은 공실에 대한 위험이 너무 도사리고

상가는 허름해지고

상권이 기울어지고

이런 것을 우리가 한두번 본게 아닌데도

우리는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에

상가 투자를 유심히 보게 되는 데요

상가투자에 대한 궁금증에 대답을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5가지 입니다

  1. 상권분석은 부동산 이야기가 가아니다

  2. 상권분석은 손품+발품의 조합이다

  3. 상권분석 절대기준 3가지(너무 궁금하쥬?)

4. 상권분석=비교평가

5. 지돌ㄹ 구조화하는 방법

이렇게 다섯가지로 되어있는 상권분석을 파헤쳐 봅시다!!!

그림지도를 바탕으로 시설물과 지역을 한눈에 보여줘서

막연하게 글로만 이야기를 풀었을 때보다 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가 잘 되는데요

특히 저는 어떤 파트가 인상깊었냐면 p.44 빅테이터 상권분석이 쓰레기가 되는 이유

빅데이터의 입지에 기대지않고 상권을 보는 눈을 길러주고

상권 분석 고수들이 사용하는 상권분석 싸이트를 따로 사용법을 알려주셔서

으흐흐흐...

고수들의 비밀노트를 살짝 엿보는 것처럼

너무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고

이부분이 인상깊더라구욥

이 책 상가 투자의 분석부터 실제 투자까지 구조적으로 어떻게 결정에 이르러야 할지 알려주셔서

정말 상가투자엔 이 책이 #상가투자필독서 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은 약간 생명체 같아서

유기적으로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한가지만 볼 수 없고 상권의 유동흐름, 그리고 업종, 그 건물의 용도와 크기를 예측해서 고려해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유동인구의 수만 아니라 '목적성'이 있는지, 업종별로 수요가 맞는 입지인지, 권리금도 따져봐야하고 주거지와의 거리 동선, 노출 모두 간과하면 안되고 객관적으로 따져봐야한다는 것이

빠짐없이 독자에게 작가는 다 알려주고싶은 것이 느껴져서

이건 필독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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