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죽은 날 - The Day The Music Died
황세헌 지음 / 안나푸르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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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다시 듣고 싶어지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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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3
공자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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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활자의 크기가 크고, 잡설이 없는 단출한 번역. 논란이 있는 해석 부분도 빼놓지 않고 다루었다. 상당히 좋은 논어 책. 논어의 심지는 우리 의식 속에 내재화한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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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구리하라 유이치로 엮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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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높다. 이 원고를 정리하는 건 책도 책이지만, 음악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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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질문 - 나를 깨닫는다는 것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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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을 내세우기에는 다신의 컨텐츠가 빈약하고, 논어 외에 기대고 있는 측면이 크다. 아쉽다. 다산에게 다가가기에는 모자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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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풍경
가라타니 고진 지음, 조영일 옮김 / 비고(vigo)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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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쉬움에서 몇 자 적는다.

이 책에는 총 3편의 평문이 들어있다. 어떤 목적인지 몰라도 그런 형식의 글이다.

두 편은 나쓰메 소세키에 관한 내용이고 중간에 하루키와 관련된 글이 있다. 무게의 중심은 70%가 소세키고 30% 정도가 하루키와 관련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책 제목을 이렇게 붙이고 단도 220페이지 안팎의 분량을 18,000원을 '하루키'라는 제목을 내걸고 판다.

'가라타니 고진이 하루키를' 이라는 호기심에서 책을 주문해서 읽으면서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다. 인터넷 신문사의 낚시 제목처럼 말이다. 출판사는 잘 생각해보고 앞으로 책을 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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