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이별의 빨간 장미
샬로트 램 지음, 윤재승 옮김 / 신영할리퀸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명작이라 읽었는데 요즘시대랑은 안맞아요.
여주 가스라이팅하는 남주
멋있는게 아니라 파렴치한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흑전사 로리
신영미디어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대물 서양 할리퀸 소설
단편이지만 스토리도 탄탄하고 주변인물들까지 입체적으로 그렸다.
대체적으로 할리퀸소설이 주인공 위주의 심플한 스토리인데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의 갈등이 베이스고 그 위에 로맨스가 진행되니 심심하지않다.
다음 후속작도 기대하게 되는 이야기의 끝맺음도 굿~!!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광안 광안 1
라혜 지음 / 가가린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광해군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쓴 소설
여주 옷소매 붉은 끝동의 성덕임을 떠오르게도 하고
읽는 내내 사극드라마 한편 본듯합니다.

마지막 엔딩이 아주 쪼금 아쉬웠어요.
중전의 무리의 계략을 간파하고 강무 중 사라진 세자가
그냥 필부로 살아가길 원했거든요.

뭐 나라야 어떻게든... 무책임한가요?

둘의 사랑만 생각해본 감상평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시케를 위하여>
쎈척했던 에로스 ㅋㅋㅋㅋㅋ
여신보다 아름답다는 이유로 겁나게 구른 프시케
내가 기억하는 프시케는 허영심에 어리석은 인물이었는데...
삶에 대해 무감하고 에로스를 만나 반쪽자리 행복에도 만족하던 모습과 아프로디테의 괴롭힘도 남편과 이어진 끈으로 여기는 모습은 색다르고 매력적이었다


"여태껏 전부… 결국에는 내가 졌으니 괜찮았다. 내가 지는 건 아무렇지도 않았다. 구차한 것도, 너를 놓지 못하는 것도, 설령 네가 나를 시험했다 해도. 하지만 네가 진정으로…."
"……."
"…진정으로, 죽으려 하는 건, 나를 다시 얻게 되는 일조차 거부하고 죽으려 할 때에는, 나를 정말로 다 놓았을 때에는…,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조금도 상하지 않고, 다른 고통은 알지도 못하고 그저 영원히, 나와 같은 벌을 받기를 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