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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세계-아틀라스왕국

오, 레우코토에여, <히페리온의아들>은 햇빛으로 모래 더미를 헤쳐 버리고 애인의 묻힌 얼굴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길을 열었어요. 하지만 오, 님프여당신은 머리를 쳐들지 못했지요. 흙의 무게에 짓눌려 핏기없는 시체로 누워 있었어요. 재빠른 태양 수레의 마부는 <파이톤의 화재 사건> 이래 그처럼 심한 고통을 느낀 적이 없었다고 해요. - P137

지구의 가장 먼 땅...태양신의 숨찬 천마들이 잠겨 들고 그의지친 수레바퀴를 받아 주는 바다도 여기에 있었다. 그의 풀밭에는 1,000마리의 양 떼와 같은 수의 가축 떼가 노닐었고주위에는 영지를 공격해 오는 이웃들이 없었다. 밝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나무들 잎사귀가 황금가지와 황금 열매를 뒤덮었다.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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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속도가 완행 비둘기열차급...
<피라무스와 티스베 이야기> 요즘 우리는 이런 오해를 할 수도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라떼는 그래도 약속이 엇갈리고 그래서 오해가 쌓이고
그게 또 낭만이라고 여겼던 시절이 있었다.
신화 읽다 급 추억돋는다.

오해로 인해 떠난 연인을 따라 스튁스강을 건너려는 티스베의 슬픔 외침 중 한구절

나는당신에게 죽음을 가져다준 비참한 원인 제공자이며 동시에죽음의 동반자라고 일컬어지겠지요.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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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
학명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
네이버 검색 발췌

죽어서도 꽃이 된 나르키수스
죽어서도 스튁스강에 자신을 비쳐보던 나르키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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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함과는 거리가 먼 바쿠스신의 추종자들은 광란 광기 문란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제의 였는데 대체 왜 이런 제의가 이루어진걸까



「슬프다, 헛되이 찬미 받은 청년이여.」 - P113

티레시아스의 말은 곧 확인되었고 예언은 적중했다. 바쿠스신이 왔고 들판은 바쿠스 축제의 고함 소리로 가득했다.
사람들이 무리 지어 달려 나왔고 유부녀와 처녀들이 남자들과 뒤섞였고 평민과 귀족들이 함께 이 새로운 의식의 현장으로 달려갔다.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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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이 다른 별들보다 더 밝게 빛나듯이, 황금빛 포이베가샛별을 제압하듯이, 헤르세는 성채에서 돌아오는 순결한 처녀들 중에서 압권이었고 축제 행렬의 영광이었으며 동료 처녀들의 백미였다.  - P82

질투의 여신은 신음과 함께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 얼굴을 찌푸렸다. 얼굴은 아주 창백했고 신체는 수척했으며 시선은 똑바로 바라보는 법이 없고 이빨은 치석이 가득하여 구린내를풍겼다. 가슴에는 초록색 담즙이 가득했고 혀는 독이 질펀하게 묻어 있었다. 질투의 여신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볼 때만미소를 지을 뿐 다른 때는 웃지 않았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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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선 하이데스에서 만난 왕녀들 중
테티스 왕녀의 서사가 마무리되고
아르테미스 여신을 닮은 멜리노에 왕녀의 서사가 펼쳐진다.
다른 나라와 달리 왕권을 계승하지 않는 나라 부족연합에서 차기 계승자를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하지만 왕권은 허울뿐인 자리,
진정한 아프로디시아스의 권력! 델포이의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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