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에 사는 즐거움 - 이황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8
이황 지음, 김대중 편역 / 돌베개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황 선생님의 시와 자연을 사랑하는 삶은 선비로써 공부하며 심플하게 살아가는 중에서도 풍류와 인생의 철학을 두루 섭렵하는 여유있는 모습이 멋있다.

학문에 정진하는 중에도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서 멋진 시를 짓고, 아름다운 강산을 유람하기도 하며, 어쩌면 단순, 지루할 수도 있는 선비로써의 삶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지내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후진양성에 힘쓰셨던 퇴계 이황 선생님, 그 분의 삶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분이 남기신 고시들, 생각을 함께 하며 나 또한 배움을 얻는 좋은 경험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