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스님의 가르침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시는 스님의 삶은 심플하지만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긴 여운을 남긴다. 적게 가지면서도 현재의 삶에 행복함과 만족함을 느끼며 살 수 있음이 존경스럽다. 편안하게 묵상하며 읽어나갈 수 있는 글귀들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