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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재 데이브의 매일 영어 교습소
데이브 피콕 지음 / 다락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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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서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었던 책이구요! 재미나게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는 직장인에게 블로그, 유튜브 다양하게 공부할 컨텐츠가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이 책과 관련된 컨텐으는 무려 2개나 더 있는데요? 유튜브와 블로그가 있는데 유튜브도 은근히 재미있고, 짧아서 간단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느껴졌던 책이랍니다. 가장 최근에 반년전이기는 하지만 그 전의 동영상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공부를 해도 많이 늘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시작부터 원어민표현들 많이 가르쳐줄게! 하는 느낌을 많이 내고 있어서인지 공부하기 전부터 막 기대감이 생기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실제로도 다양한 컨텐츠에 많지 않은 양, 귀여운 그림까지 담겨있는 영어 표현책이었습니다.소리도 들으면서 외국인의 발음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라서 더 좋았던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발음만 좋아져도 외국어를 잘 해 보일 수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저절로 조금 잘 해지고 있나? 싶기도 한 느낌이 들 것만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이렇게 재미난 표현들도 많이 나오고 평소에라면 그냥 냅다 해석해서 이상했을 것들도 많이 알 수 있게 된 것이 자연스러운 영어표현을 익히기 좋을 거 같다는 느낌을 많아 받았어요.
웃긴 표현들도 많이 있고, 또 직역하면 이상한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것도 있으니까요? 미리 파악해둔다면 한층 더 영어를 잘 해보일 수 있는 그런 상황도 마련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계속 꾸준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재미를 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무엇보다 어렵지 않고 양도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부분이 가장 큰 메리트로 다가왔던 책이고, 쉽게 질리거나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다는 부분도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다락원서포터즈 #영어공부하기 #영어독학 #영어책 #영어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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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중심 네이티브 영어표현력 사전
이창수 지음 / 다락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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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어 표현력을 키우고 싶어서 공부하게 된 책, <동사중심 네이티브 영엎현력 사전>.

목차에서부터 엄청 자주 사용되고 있고, 너무 자주 봐서 익숙한 단어들이 줄줄이 보여서 기대가 되었고, 후에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나면 정말 잘 활용해서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끼게 되었던 생각이었습니다. 

take나 find, look... 개인적으로 어떤 외국어든 동사로 탄탄히 한 다음에는 명사나 형용사같은 것들을 외워서 바꿔주면 웬만한 대화가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느껴왔기 때문에 이번에 !동사중심!인 책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페이지 구성들은 똑같아요. 동사의 의미/예제(혹은 콩글리시)/다양한 예제/대화(연습용)으로 되어 있고 +a로 숙어표현을 알려주거나 단어와 비슷하지만 다른 뉘앙스로 사용되는 등의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급하지 않게 찬찬히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공부하면서 생각했어요.

 

책 공부하면서 볼 수 있는 페이지는 요런 느낌! 그리고 QR코드도 있어서 혼자 공부하다가 가끔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하기도 하고! 그러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연필으로 그으면서 공부를 하는 편이고 가끔 노트테이킹을 하거나 하기도 한답니다! 

일단 하나의 예문들이 엄청나게 길어서 부담이 되거나 하지 않아서 저처럼 직장인분들도 그렇게 공부하는 데 있어서 엄청난 부담을 느끼거나 할 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되어요.

그리고 마지막 쪽에 정리되어 있는 < INDEX > 페이지! 여기에는 배운 단어들의 뜻과 페이지가 나와있고 순서대로 나열이 되어 있어서 쉽게 다시 찾아갈 수 있도록 정리해둔 그런 페이지라서 공부를 한 번 다 하고 나서 헷갈리거나 원하는 뜻을 찾아보고 싶을 때 이 페이지를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공부하면서도 찾아보면 좋겠지만 한 번 다 훑은 사람들이 조금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페이지입니다! 

이번 달은 조금 바빠서 열심히 공부하지는 못 했지만 직장인임에도 야금야금 공부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

 

 * 다락원 서포터즈 6기로 공부하며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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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뱉는 쉬운 영작문
전지원 외 지음 / 다락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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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어 작문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볍게 공부하기 좋은 책을 찾다가 발견한 <쓰면 뱉는 쉬운 영작문>!!

다락원에서 나온 영작문 공부를 위한 책인데요, 구성은 거의 한 주제 당 2-3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 부담스러운 양은 아니라서 가볍게 공부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은 영어 작문 공부 책입니다. 

이런 식으로 영작 문법 파헤치기 + 연습 + 팁 요런 느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2장 정도로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저처럼 양이 너무 많으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그다지 양이 많이 없어서 부다없이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느껴지고, 또 팁으로 나오는 부분도 따로 있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게 익숙해질 수 있는 책인 거 같습니다. 

위 페이지처럼 간단하게 연습을 하면, 조금 심화로 넘어가요! 특히 오른쪽 파트를 풀 때에는 매번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리고 틀린 것도 좀 있었던 부분이에요. 막상 이렇게 문장으로만 보니까 작문하는 게 훨씬 어려웠던 거 같은 느낌...

그리고 그 밑에 보시면 영어 꿀팁같은 부분이 나와있어요! 이 부분도 엄청나게 방대한 양이 아니라서 가볍게 읽고 익히기 좋았던 부분입니다.

이런 식으로 꿀팁들 와글와글! 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은 이런 팁이나 연습문제 페이지의 양이 적어서 가볍게 익힐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었고, 조금 불만족스러웠더 점은 영작 책의 특징일 수도 있지만 해석책이 부실한 편이었어요. 정말 정답만 나와있고 인강도 없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거든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지만 양 자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앞 페이지 다시 확인하고 연습하고 찾아보면 되는 수준이었어서 크게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공부했더 책이었습니다. 다락원의 <쓰면 뱉는 쉬운 영작문> 특히 아직 영어 작문이나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익숙해지고 싶다, 공부 한 번 가볍게 해보고 싶다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다락원 #다락원서포터즈6기 #영어공부 #영어공부하기 #영어독학 #영어책추천 #쓰면뱉는쉬운영작문 #영어작문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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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 한권으로 끝내기 6급 - 최신개정 HSK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
남미숙 지음 / 다락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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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 6급 시험 공부용 책인 <HSK 6급 한권으로 끝내기>라는 책은 개인적으로 공부해보았을 때, 문제를 엄청 풀어서 대비하는 용이라기 보다는 공부를 겸하는 느낌이라 단기간 대비용은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일단 다락원이 역시 외국어 공부도서로 유명한데 친절하게 해설도 되어 있고, 다양하게 정리된 부분이 많아서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다락원의 교재들에는 무료 인강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이 책도 동영상강의가 같이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통 인강 잘 안 보이는 편이기도 하고, 해설지로 주로 공부하는 타입이라서 이런 식으로 해설이 잘 나와있는 경우 너무 기쁘답니다!

다락원 교재 중에서도 해설이 물론 빈약한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러지 않아서 너무 만족스럽고, 인강에서 한 번 이해하고 해설지 보면서 공부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항상 파트 거의 끝부분에 <배운 내용 점검하기>라고 짤막한 문제들을 다루는데 해설이 굉장히 마음에 들고 외워야할 단어들도 정리되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이 책에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 단어들만 확실하게 외운다면 어느 정도는 회화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좋았던 또 다른 부분은 바로 <내공 쌓기>라는 부분인데, 카테고리 별로 단어들을 정리해서 모아둔 파트라서 관련 용어들을 쉽게 알 수 있고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도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단어가 약한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너무 이렇게 한 번에 와랄라 외웠다가 간혹 이상하게 외우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 부분만 조금 유의하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모르는 부분이나 생소한 부분은 별표 쳐가면서 공부하기... HSK 4급을 땄었던 과거로는 사실 6급 독학 조금 많이 힘들 거 같아요. 그래도 찐으로 6급을 대비하면서 공부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이 책으로도 충분히 6급을 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제가 부지런이지만요..!)

저는 문제를 풀 수준이 안 되었기 때문에 단어를 외우는 걸로 전향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도 어휘량은 충분히 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의 단어 외우는 방식은 쓰면서 읽고 눈으로 보고! 3번 정도는 읊게 되니까 조금이라도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매번 외국어 공부할 때에는 깜지를 채우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모르는 단어 위주로 더 많이 써가면서 공부합니다. 꽤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고, 공부하면서 느꼈던 거는 HSK 6급을 찐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 한 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락원서포터즈 #다락원 #중국어책 #중국어책추천 #중국어공부하기 #중국어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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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존재하는 개 - 개 도살,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파카인 지음 / 페리버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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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개를 키웠었지만, 몇 년 전 강아지별로 보낸 이후로는 어떤 동물도 키우고 있지 않아요. 이 책은 '개 도살'과 관련있는 책이면서 그림으로만 풀어나가는 책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신청하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부터 느껴지는 강렬함...! 지금에 와서는 도살이나 개고기 소비가 많이 줄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더 만연하게 일어나는 일인가 봐요. 한국의 개 농장은 약 6천개에 식용목적 도살견이 매년 100만 마리라니.

예전에 강아지를 많이 키웠어서 더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네요. 냉혹한 현실이지만 조금이나마 좋은 삶이었기를 바라는 마음이 조금 들어요. 개 뿐만 아니라 돼지나 다른 가축들도 도축당할 운명이지만 그 전까지만이라도 조금 좋은 장소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런! 외국에서는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성장시키는 그런 농장도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확실히 목장이나 초목도 많아서 한국보다는 키우기가 쉬운 그런 환경이 조성되어 있나 봐요.

 

이 그림책을 그린 작가님은 '파카인'님인데 저도 이번 책으로 알게 된 작가님이세요!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본인의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계신 거 같아요! 이번 책의 그림체와 스튜디오 그림체가 꽤나 다르시더라구요!

아마 전하려는 목적에 따라서 그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시나봐요.

개인적으로 으르르르 마우스패드의 멈무가...넘무 커엽네요🐶

 

그림책도 보여드릴게요. 같이 보시죠!
보면서 느꼈던 것 중 가장 큰 것은 개의 '표정'이 느껴지는 듯 하다는 거?

 

찐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두렵고 쓸쓸하고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에 지나가다 어떤 영상에서 봤던 일반 개와 식용으로 팔려가던 개의 모습이 나온 사진이 떠오르는 듯한 기분...!


보면서도 절로 마음이 아파오는 느낌이었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거 같이 아마도 상인이겠죠? 저 사람일아 같이 걸어가던 저 개의 심정은 어땠을까 상상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학대받고도 주인을 곧잘 따르는 개가 있듯이 그저 산책하는 듯한 기분일지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체념한 건지.


개도 그렇고 도살되는 가축들은 돼지, 소, 오리 등 다양한 게 현실이니 기왕이면 고통없는 삶이라도 살았음 좋겠어요. 

 

그림만 있는 책이라는 게 조금 신선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도 짧은 글이 있으니까요!

다른 블로거분 후기에서 짧은 글이라도 남겨줬으면 더 인상깊었겠다는 그런 글이 있었는데 읽다 보니 그 분의 말씀에 조금 공감이 됐어요. 그렇지만 충분히 파카인님의 그림만으로 차가운 현실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습니다!

 

#독후감 #독서기록 #그림책 #그림책추천 #파카인 #페리버튼 #아직도존재하는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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