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른에 유학을 떠났다
이인숙 지음 / 문학사상사 / 1997년 7월
평점 :
절판


어떻게 보면 늦은 나이에 유학을 떠난 이 사람은 당차고 자신감이 넘친다. 나는 이러 에세이류의 글들을 좋아하기 땜에 많이 읽는 편이다. 이런 글들의 특징은 너무 자신감있는 어조의 글이 많아서 참 잘났다.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도 만찬가지였다. 나쁜뜻의 잘잤다가 아니고 저자는 분면히 그런 의도 전혀없이 썼겠지만 읽는 사람이 저자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되는 것같다. 대부분 에세이를 쓰는 사람들은 남보다 아주 독특한 삶을 사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이런 에세이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 세상살기 힘들군..대단하다. 나도 한번 따라해 볼까? 참 독하다. 그러니까 성공하지등등의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이런 휴먼 에세이를 읽을때마다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안 좋은 상황에서의 성공이 더 값지다는 것과 성공한 사람은 환경 탓을 하지 않는다는 것, 훗날에 가난했기때문에 성공했다라고 고생을 하나의 성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낸 것 등이다.

이런 에세이를 많이 보면 볼수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나도 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생활이 더 풍요로워짐을 느낄 수 있다. 보통 에세이에서의 극한 상황은 나하고 비교도 안 되는 어려운 현실 상황이 아주 많아서 내가 행복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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