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 위태로운 정신과의사의 행복한 산티아고 피신기
김진세 지음 / 이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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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의 비행, 낯선 사람, 낯선 환경, 결코 편하지 않은 고행의 길에 들어선 것은 나를 더 잘 알기 위함이 아닐까.
내가 순례자의 길에 들어선다면 길은 나에게 어떤 말을 건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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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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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녀의 몇몇 소설,에세이는 실망스러웠다.너무나 예쁘고 귀엽기만한 작품있었고 그간 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런 소설류는 별로다 싶었다.그래서 이번 소설도 망설이다 읽었는데 여름이 끝나가는 소설속 내용과 읽은 시기도 비슷했고 사람없는 바닷가 마을의 쓸쓸함이 전해져와 나쁘지않았다.아니 좋았다!
찬란하고 반짝반짝한 젊음을 지나 가을과 같은 성숙의 길로 들어선 마리와 하지메가 그녀들의 소망대로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잘 살았으면 더불어 나도,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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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한 당신 - 뜨겁게 우리를 흔든, 가만한 서른다섯 명의 부고 가만한 당신
최윤필 지음 / 마음산책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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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큰 틀이 정해져있고 그 흐름대로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절망적인 삶이 오히려 인생을 살아가게되는 원동력이 된 인물들을보며 잠시 그런 생각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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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요정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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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이기보다는 성장소설.
읽으면서 과장된 생각일지는 몰라도 `데미안` 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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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지음 / 홍익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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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스할머니가 바라보는 인생,삶이 따뜻해서인지 그림들이 동화같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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