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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기업분석부터 - 돈버는 투자를 위한 기업분석 6단계
변지희 지음 / 새로운제안 / 2025년 6월
평점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주식을 잠시 멈추고 투자한 돈을 회수한 후,
지금의 사업을 위한 초기 자금으로 투자했다.
주식에서 초반 투자금은 어느 정도 잃었다가도
다시 벌어서 투자금 자체를
그대로 돌려받은 수준의 수익이었다.
덕분에 급하게 필요했던 돈이나
사업비에 충당할 수 있었다.
그 점은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초반 투자를 탄탄히 했다면 지금 수익은
그때보다 훨씬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어느 정도 매출이 예측이 되고,
적은 돈이라도 모아서 여유자금을
만들어 낼 정도의 유지력은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다시
주식을 제대로 공부하고 적용해서
나중에 투자금을 많이 늘리게 되더라도
탄탄한 구조로 미래의 자산을
축적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다.
경제 분야에 있어서
여러 가지 분석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미국의 대선, 한국의 대선.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갈등과 전쟁 등으로
환율과 주가가 변동이 참 많이 일어난다.
그러다 보니 나는 이렇게 거시적인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과 예측을 내리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보다 더 작은 곳에서 집중해
투자를 시작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그 첫 시작이 바로 기업분석이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기업분석'이라는 단어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다.
지금의 내 사업에서부터 '기업분석'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했고,
이 분석들이 나중에 투자나 성장 가능성을
얼마나 크게 대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접한 이 책에서는
몇 가지 기업을 정해 직접 보고서를 찾아보고
재무제표, 성장성 등을 하나하나
파악해서 투자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물론 그 성장성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는지
꼭 확인해야만 실제 투자 여부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순히 언론에 뜨면 좋은 기업일까?
아니면 정부가 바뀌면서 주력으로 나타나는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일까?
그렇게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기업들만
믿고 투자하게 되면 투자 실패의
기준이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기업을 선정하고 투자가치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나도 이 책을 보며 몇 가지
기업들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하루에 하나씩 기업의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 등을 찾아보며
당장 투자를 하진 않지만
여러 기초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차후 본 투자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이 책을 교과서 삼아 반복해 살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