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원래부터 이렇게 오래 끌 생각은 없었으나
2차 시험에서 항상 아슬아슬하게
몇 점 차이로 낙방을 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열정의 강도도 처음 공부를 접할 때보다 식었고,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졌다
이런 도태된 마음을 어떻게 하면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고
지금의 공인중개사가 너무 많아서
시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 때문에 더더욱 의욕이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의 식어버렸던 열정을
다시금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이 책에서는 여러명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공인중개사를 시작한 이유,
공부 방법, 각 분야별로 특화된 종목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알려주고 있다.
임대, 땅 투자, 경매 등
공인중개사로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경험들을 책에 골고루 담았다.
난 특히 자격증 공부를 하는 상태라
공부 방법들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나는 어떤 분야로 나가면 좋을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깊이가 있는 책이다.
각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10월의 중요한 시험에
다시금 집중할 수 있도록
꺼져가는 불꽃을 다시 타오르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