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실종 사건
앙드레 마루아 지음, 오드리 말로 그림, 이슬아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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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꿈이 있죠.
햄스터 실종 사건에서도 학교에서 키우는 모카라는 햄스터가 등장합니다.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가 연결되고 모카에게 일어난 사건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책의 결말에 닿아있게 되요. 첫째도 둘째도 재미있는 책이 아이와 좋은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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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준 선물
다카오 유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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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 싶은 날이 있답니다. 유난히 탁트인 바다를 보고 싶고, 바닷가에 조개도 줍고 싶고, 그런 날에 우리집에 있는 이 책을 보면, 얼마나 행복할지 읽으면서 웃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조개도 많이 나오고, 그림이 주는 힘이 어찌나 큰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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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 - 흔들리고 아파하는 너에게 전하는 가장 다정한 안부
사과이모 지음 / 책과이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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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무엇이 중요한지 말해주지만, 신기하게도 책 안의 글을 읽으며 상담받고 위로받게 되는 순간을 만나요! 이건 글의 힘인지, 진심의 힘인지,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순간이에요. 저에게도 무심코 시작한 책이 온 마음에 들어왔고, 그 시간들을 지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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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글자 동시
박혜선 지음, 김지현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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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시에, 한 글자 동시에 이어서
두 글자 동시가 등장했어요!
아이와 좋아하는 시를 골라서 읽고
서로의 시를 소개하고
책 뒤편의 근사한 활동 페이지들을 활용하며
우리에게 시는 놀이고 즐거움이고 기쁨입니다.

아이들은 처음의 경험이 중요한것 같아요.
시를 우리 삶의 깊은 곳에 늘 함께 할 시라는 귀한
존재가 아이들에게 놀이고 즐거움이고 기쁨의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그렇게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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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숨결 가까이 - 무너진 삶을 일으키는 자연의 방식에 관하여
리처드 메이비 지음, 신소희 옮김 / 사계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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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호흡할 준비가 되었나요?
여유있는 시간을 위해 잠시 급한 일은 옆에 둘 수 있나요? 전 이 두 개의 질문에 답을 하고, 책을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자연 속에서 평생 살아간 작가의 자연을 대하는 시선이 우리를 고스란히 그곳으로 안내합니다.
자연은 늘 우리 곁에 있고 우린 꼭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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