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가 고생이 많네제목이 시의 제목에서 왔는데어찌 내 마음까지 도달하는지!어린 딸을 키우는 시인 아빠의 시로 읽다보면공감되는 내용들이 자주 등장한다.게다가 순수감성 마성의 매력! 소복이 그림작가님의그림이 시와 만나서 우리의 상상을 밖으로 나오게 도와준다.시의 제목 <내가 고생이 많네>는 책의 제목을 읽을 때마다위로가 되어 준다. 우리에게 이런 위로를 건내주는 책 한권,옆에 두고 쉬어도 좋지 않을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