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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탐험대 역사 : 선사시대~삼국시대 2 (본책 + 워크북 + 고구려의 굳센 용맹 안시성싸움) - 고구려편 ㅣ 셀파 탐험대
강민희 지음, 이두원 그림, 최문석 감수 / 천재교육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셀파탐험대 역사는 초등 사회 교과서와 연계되는 신개념 학습의 영역별 자기주도 학습 만화이다.
셀파탐험 역사의 구성은 본 책과 워크북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파탐험 역사 본 책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학습만화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재미있어 하며, 만화로 구성되어 학습의 개념이 아니라 자연스레 역사를 익힐 수 있는 교재이다. 아이 스스로 역사를 익히면서 자연스레 우리나라 역사에 접할 수 있게 되니 일석이조의 신개념 학습서라 생각된다.

2) 돌발퀴즈
만화로 공부한 내용을 재미있게 돌발퀴즈로 풀어보면서 자연스레 개념 인지하고 학습 내용을복습할 수 있다.

3) 역사 뉴스
교과서 내용을 토대로 하여 좀 더 심화 학습된 내용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역사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단순한 만화책이 아닌 영역별로 배경지식을 쌓아 역사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본 교재에서는 고구려를 세운 주몽에 관한 신화가 첨부되어 있어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주몽에 관한 신화를 익히게 되었다.

4) 핵심노트
핵심노트는 본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학습서에 제시되어 있는 학습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역사 참고서에 버금하는 또하나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5) 실전테스트
만화학습서라고 그냥 읽고 지나치는 만화책이라고 생각하면 큰 실수이다. 본 책을 학습 내용을 얼마나 알차고 의미있게 익혔는지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실전테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실전 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마스터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6) 용어사전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용어이다.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역사적인 사건이나 배경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본 책에서는 이를 뒷받치해 줄 수 있는 용어사전이 수록되어 있어 유익하다. 또한, 어려운 용어의 경우 사진과 만화로 쉽게 설명하여 아이의 이해를 도와준다.

본책을 물론이고 워크북 또한 알찬 교재이다.

워크북은 책속의 또하나의 매뉴얼이다. 본 교재에 버금가는 책속의 또다른 메인 북이다.
이를 잘 활용하고 나면 영역별 우리 역사를 마스터하기엔 매우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워크북의 부록으로 첨부된 3D퍼즐은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부분이며,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미리 눈으로 학습하고 익힐 수 있는 또다른 좋은 자료가 된다.
워크북의 차례는 아래의 그림과 같으며, 구성과 특징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사 연대표로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익힐 수 있어 워크북 중 가장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역사에서 연대기를 처음부터 쉽게 인지하고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다. 부록에 좋은 아이템으로 수록되어 있어 쉽게 익힐 수 있다.

둘째, 학습 정리로 간략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마지막으로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는 코너이다.

셋째, 실전테스트로 다시한번 개념 정리 및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넷째, 호기심 역사이야기로 워크북의 호기심 역사는 교과서 내용을 토대로 심화 학습된 재미있는 역사이야기이다.

다섯째, OX퀴즈로 학습개념을 얼마나 인지하고 터득하였는지를 재미있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코너이다. 또한, 보너스로 틀린 그림 찾기도 첨부되어 있어 아이의 흥미를 한층 더해준다.


여섯째, 용어 사전에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용어이다. 용어는 개념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므로 다시한번 마스터하면서 개념확립을 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역사탐방일기 자료가 첨부되어 있어 현장학습 체험시 유익한 참고가 될 듯 하다. 현장 체험후 알차게 적어올 수 있는 학습교재가 될 것이다.


일곱째, 부록 설명서에는 안시성 입체퍼즐에 관한 조립방법이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안시성은 아이가 단숨에 만들어 버린 결과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