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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신동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살아남기 시리즈가 드디어 출간되었답니다.
아토피, 비염 등의
현대 질병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이랍니다.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의 차례와 등장인물이랍니다.
기존에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나왔던 피피, 큐감독이 나오네요.

피피에게서 한국에 오겠다고 피피가 가는 곳으로 지오도 오라고 연락이 옵니다.
케이형에게도 피피가 한국에 오는 것을 아는지 물어보려 만나게 되는데요.
방송국에서 알레르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 큐박사님을 따라 간 케이를 만나러 간 지오는
그곳에서 큐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알레르기란 외부의 어떤 물질에 우리의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이야기하는데요.
우리 몸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알레르겐, 혹은 항원이라고도 하는데요.
우리 주변의 알레르겐은 식품, 호흡, 곤충, 기생충, 약물 등으로 다양하답니다.

피피를 만나러 가기 위해 같이 길을 나선 케이와 지오는
그곳에서 큐감독을 만나게 되고, 큐감독이 기획한
도시에 사는 알레르기 환자들이 자연으로 돌아가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문명의 발달과 알레르기의 관레를 파헤치는 다큐 장소임을 알게 됩니다.

케이형은 지오를 두고 가버리고,
지오는 다른 알레르기가 옮길까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 이야기를 알레르기 캠프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듣게 됩니다.
그중 미림이란 친구에게 오해를 산 지오는 오해를 풀기 위해 캠프에 남게 됩니다.

알레르기가 많이 늘어나게 된 원인은 식습관의 원인도 있고요.
둘째의 경우는 색소 들어간 젤리를 많이 먹고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있고요.
미세먼지 때문에 비염 증세가 심해지기도 하답니다.

알레르기가 생기는 이유는 환경이 깨끗해진 탓에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라는 가설도 있고요.

개울에서 놀던 캠프 참가자들 중에 유노가 갑자기 천식발작을 하는데요.
다행히 유노가 챙기고 다닌 호흡기 덕분에 위기를 넘깁니다.
갑자기 찬 공기를 마시면 기도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발작이 일어난 거죠.

한편 미림이에게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미림이는 햇빛 알레르기로 얼음팩 찜질로 상태가 호전됩니다.
저도 햇빛을 맨살에 닿게 되면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렵기 때문에
맨살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거든요.

알레르기 진단 방법은 피부 반응 검사, 혈액 검사, 패치 검사 등이 있습니다.
한편 지오는 큐감독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캠프에 의사가 없고
원격진료를 통해서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케이는 캠프에 의사가 없다는 지오의 전화를 통해
알레르기 캠프가 위험한 상황일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큐감독의 실수로 벌집을 건드려 벌 때의 습격을 받기도 하지만
모두 무사하게 캠프로 돌아오는데요.

캠프 참가자들이 갑자기 이상 반응이 나타나고,
때마침 나타난 케이가 나타납니다.
알레르기 치료의 첫 번째 원직은 원인물질을 피하는 거지만 현재 캠프에는

엄청난 꽃가루들이 몰려오는데요
과연 지오 일행은 이 위험한 상황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