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탐구 생활 2 : 여행과 문화 - 통일을 준비하는 생활 상식 만화 남북 탐구 생활 2
김덕우 지음, 유난희 그림, 박영자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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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남북탐구생활 2 여행과 문화를 소개해드려요.


남북탐구생활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나오는 스티커도 받았어요.



책의 차례와 등장인물이랍니다.

이번 책에서도 북한에 대한 몰랐던 내용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지만 제가 보기에 신기했던 내용 몇 개만 소개해 볼게요.



북한의 수도는 평양이지요.

평양은 서울과 비교해 크기는 세배 정도 크지만 인구는 삼분의 일 정도라고 해요.

평양에는 정권에서 허가한 사람들만 살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서울에는 한강이 평양에는 대동강이 흐른답니다.

북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105층짜리 류경 호텔이라고 해요.

평양은 한반도 북쪽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유적

그중에서도 고구려 시대 유적이 많다고 하네요.



북한에서는 출신 성분에 따라 진로에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출신 성분은 조상이 북한 정권에 기여한 정도를 기분으로 정해지는 일종의 신분으로

출신 성분이 나쁘면 성적이 좋아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없고, 직장에서의 승진이 어렵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돈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지만

아직도 출신 성분은 북한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사투리가 있듯이 북한에서 지역에 따라 사투리가 있답니다.

아 북한도 군대를 가는데요. 

군 복무기간이 남자는 10년, 여자는 7년이라고 하네요.



북한의 대도시에는 우리나라의 워터파크와 비슷한 물놀이장이 있답니다.

평양의 문수물놀이장이 대표적인데요.

수영장, 물미끄럼틀, 사우나, 볼링장, 게츅관, 암벽 등반장, 커피숍등이 있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가기에는 비싼편이고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네요.

그 밖에도 롤러코스터, 바이팅, 범퍼카가 있는 놀이공원도 있고요.

역시나 요금은 비싸다는



요즘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단은 모란봉 악단이라죠.

우리나라에도 얼마 전 공연을 했었지요.

여러 명의 여성 가수와 연주자로 구성된 밴드로

외국에서는 모란봉 악단을 북한판 걸그룹이라고 한답니다.

북한에서는 가수들이 북한 정권에 소속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모란봉 악단의 단원들은 공식적으로는 소위 이상의 계급을 가진 군인 신분이랍니다.



남과 북의 교류가 활발한 지금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시켜며 좋겠네요.



책의 내용이 끝난 다음에는 북한식 표현 살펴보기 라고 해서,

북한에서 사용되는 말들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마다라스 매트리스, 바다말고기 해마, 아시저녁 초저녁 이라죠. ㅎㅎㅎ

북한에 대해 많은 사실들을 배울 수 있는 남북탐구생활 2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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