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리 하나린 1 : 다시 시작되는 전설 -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우투리 하나린 1
문경민 지음, 소윤경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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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방정환 문학을 현대적으로

되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모전이랍니다.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우투리 하나린은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지닌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하여 현대적 판타지도 탄생한 작품이랍니다.

2권을 예고한 우투리 하나린 1권에서는 우투리 하나린과 용마에 대한 공감을 보여줍니다.

개연성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고 있답니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주노는 어린이날임에도 미술학원 일로 출근을 한 엄마

주노는 혼자 뒷산에 올라가서 주노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쉬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같은 반에 전학 온 여학생 하나린을 보게 됩니다.

주변을 살피던 하나린은 두 발이 땅에서 떨어지며,

하얀 자작나무들 사이를 돌고래가 헤엄치듯 오가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같은 반 진철이와 방과 후 프라모델을 만들면서

진철이에게 나린이가 날았던 이야기를 하지만 믿지 않죠.

그러던 중 나린이가 서커스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진철이와 주노는 서커스를 구경하러 합니다.

서커스를 재미나게 보던 주노와 진철이는 공중그네 묘기에 나온 나린이를 보게 되고,

나린이가 공중그네 묘기 도중 실수를 하게 되고 그 순간 살짝 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나린이

진철이와 주노는 놀라고, 진철이는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주노는 서커스의 모든 영상을 찍던 캠코더를 후치던 중 누군가에게 잡히게 됩니다.

바로 나린이의 아빠였던 거죠.

나린이 아빠에게 추궁을 당하던 주노는 나린이와 같은 반임을 알게 되고

이 일을 비밀로 하기로 합니다.

나린이 할머니가 나타나 주노에게 기운이 좋다며 용마가 될 수 있겠다고도 이야기를 하죠.

다음날 학교에서 나린이는 주노를 불러내어 우투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전날 집에 와서 용마 이야기를 듣고 검색하던 중 우투리설화에 대해 봤던 주노

나린이는 자기 아빠와 자신이 우투리의 후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날개는 없지만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나린이

그리고 제이든이라는 사람이 자신들을 찾아다닌다는 사실도 이야기하게 됩니다.

같이 서커스를 보러 갔던 진철이가 몰래 동영상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그 영상은 일파만파로 퍼져갑니다.

나린이가 걱정이 되어서 주노는 나린이네 서커스에 가지만

이미 검은 양복의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는 나린이 아빠

주노는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어떤 남자의 테이건 공격에 정신을 잃게 됩니다.

낯선 곳에서 깨어난 주노는 정원이 있는 커다란 주택에 있는데요.

프랭크라는 사람이 주노의 엄마가 주노의 양육을 포기하고

프랭크에게 입양시키겠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프랭크는 주노를 위해 책이며 프라모델등을 준비해 주고 진샘이라 불리는 남자는

주노에게 시간표를 짜고 교육을 시킵니다.

주택에 있는 것에 익숙해 질 무렵 하린이도 주택으로 오게 됩니다.

하린이는 예전 같지 않고, 멍한 상태인데요.

나린이의 쪽지를 통해서 프랭크가 제이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책을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나린이와 주노

나린이의 발목에는 팔찌가 있는데 나린이의 힘을 억압하는 장치랍니다.

이 장치를 풀기 위해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게 되지만

나린이의 재치로 나린이와 주노는 탈출을 하게 되고, 

둘의 위치를 주노엄마에게 알리게 됩니다.

제이든의 부하로부터 도망치는 나린이와 주노

나린이는 주노에게 용마가 되라 하며 힘을 주는데요.

제이든의 부하가 나타난 순간 나린이 아빠와 주노의 엄마가 나타나고

주노는 엄마와 함께 도망을 가고,

나린이는 제이든의 부하와 싸우다가 추락을 하게 되는 아빠를 구하러 갑니다.



시골로 이사는 간 주노를 아무도 찾아오지 않지만 주노의 엄마는

나린이의 아빠는 강한 사람이라며, 나린이가 주노를 찾아올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주노가 저택에 머무르는 동안 주노 엄마에게도 많은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주노 엄마는 이야기해주지 않죠.

나린이는 하늘을 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서 하늘을 날고 싶은 주노는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투린 하나린은 2권 멈춘 시간에 갇힌 몸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2권이 빨리 보고 싶어집니다.

주노와 나린이가 만나고, 제이든을 물리칠 수 있겠죠.

우투린 하나린은 4학년 1학기, 2학기 국어 교과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 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이 책이 선정된 이유는 방정환의 작품을 충실이 이해하고,

작가의 참신한 발상과 새로운 해석이 보이고, 동시대 독자와의 공감과 시대성을 확보하고,

방정환이 늘 강조했던 문학으로서 재미와 유익함을 두루 갖추었는가라고 하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위의 심사평 잘 맞는 작품이라는걸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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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결사대 즐거운 동화 여행 103
김점선 지음, 이예숙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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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출판사의 신간도서 솜사탕결사대 초등도서를 소개해 드려요.

언뜻 제목만으로는 도통 무슨 이야기인지 감히 잡히지 않지만

책을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며 알게 된답니다.



이 책은 초등교과 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국어 교과서와

3학년 ~4학년 도덕 교과서와 연계되네요.



1학년 3반 김두민

학교 가기가 너무 싫지만 엄마의 잔소리에 억지로 몸을 일으켜

자기가 좋아하는 베이컨을 먹고 학교로 갑니다.

학교 교문에 들어서자 빛날님이 자신을 부르며 오길래 부리나케 도망치다가

등나무에 여자아이가 울고 있는 게 보여 달래줍니다.

아이가 우는 이유는 학교 가기 싫어서랍니다.

그 아이를 교실까지 데려다주는데 그곳은 1학년 3반 같은 반이네요.

1학년 3반 교실에 들어서자 난리통입니다.

그 난리통에 두민이는 집으로 도망옵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끌려 다시 학교로 옵니다.

교실에 들어가니 아이가 선생님 왜 이리 늦냐고 묻습니다.

1학년 3반 김두민은 선생님이었던 거죠.



퇴근하고 저녁을 먹은 김두민 선생님은 낮에 빛날님 그러니까

교장선생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선생님 반에 학교 오는 게 무서워하는 지유라는 학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

지유네 집에 전화를 걸어 찾아가서 지유를 만나게 된 두민선생님

지유에게 솜사탕을 사주며 이야기를 합니다.

지유는 학교가는게 무섭답니다.

두민 선생님도 자기도 학교가는게 무섭다고 털어놓는데요.

솜사탕 결사를 통해 지유라는 동지를 얻은 듯한 느낌을 받는 두민 선생님

다음날부터 지유와 같이 등교하기로 합니다.

학교 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학교를 둘러보기도 하고,

자꾸 무서워하는 선생님 옆에서 지유는 선생님 손을 꼭 잡으며 선생님에게 힘을 줍니다.


하지만 학교생활을 쉽지 않습니다.

뽀글머리 학생 한 명이 똥이 마렵답니다.

화장실에 가니 변기에 똥이 있다고 내려달랍니다.

비위가 약한 두민 선생님은 못 하죠. ^^;;;;

지유가 교장선생님을 모셔와 그 위기를 모면한다 싶지만

그 학생은 이번에는 뒤처리를 해달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 공세에 정신 차리기도 힘든 두민 선생님

지유는 선생님의 학교공포증을 해결해주면서 자연스레 학교공포증을 극복한듯합니다.

친구도 사귀었고요.

어느 날 등교 시간 반 학생 2명이 싸우고 있습니다.

일전에 똥을 싼다고 했던 도윤이와 평화가 싸우고 있습니다.

도윤이가 평화를 밀었다고 하는데요.

도윤이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려는 순간 도윤이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평화가 도윤이를 똥쟁이라 놀렸다네요.



도윤이를 찾아다니던 두민선생님은 교장실에 있는 도윤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도윤이와 교실로 돌아온 두민 선생님

지유가 선생님의 학교공포증 이야기를 반 친구들에게 한 모양입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선생님 잘 하고 있다면서 사탕도 드리고

위로도 해줍니다.

왠지 두민 선생님은 아이들이 무섭지 않습니다.

두민 선생님 좋은 선생님이 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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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즐거운 동화 여행 102
포도아빠 지음, 박다솜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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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도서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초등도서를 소개해 드려요.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는 초등 교과 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초등학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교과와 연계가 되네요.



온달이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쥐랍니다.

온달이가 읽는 책에 밑 빠진 항아리 이야기가 있는데

밑 빠진 항아리가 임신하여 뱀을 낳았는데

뱀은 식탐이 많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소

자신을 낳아 준 밑 빠진 항아리까지 삼켜 버리게 됩니다.

결국 뱀은 배가 터져 죽고 말았는데 사람들은 밑 빠진 항아리 이름을....

그 뒤로 책장이 찢겨 알 수가 없는 온달이

일전에 분명 읽었던 책인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온달이는 어느 박사의 실험실 밑에 있답니다.





온달이는 박사의 발명품이 보고 싶어 박사의 연구실로 향합니다.

박사가 발명한 발명품은 작은 총으로 물건을

크기를 원하는 데로 조절할 수 있는 거랍니다.

그리고 박사의 또 다른 발명품은 구멍이 송송 뚫린 치즈 덩어리였는데

콩콩이라 불리는 그 발명품은 그 속에 전기 장치가 있어

쥐들이 깨물어야만 작동이 되는 거였답니다.

한 번 작동되면 주변 10미터 안에 있는 쥐들이 정신을 잃게 된다는 거죠.

박사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평강이와 연구실 밖을 나가자

온달이는 콩콩이를 챙깁니다. 이런걸 두면 다른 쥐가 위험해질 테니까요.

그리고 호기심에 크기를 조절하는 총을 만지다가 평강이에게 들키고,

그만 평강이에게 총을 쏩니다. 그리고 뒤이어 들어온 박사에게도 말이죠.

그때 온달이의 친구 현무를 물어간 평강이를 찾으러 3마리의 쥐가 들어오고

그들을 피해 온달이와 박사, 평강이는 온달이네 집으로 가게 됩니다.



온달이는 박사님의 총을 이용해 먹거리를 크게 만들어 다른 쥐들과 나누어 먹죠.

그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고,

부자 쥐들이 온달이를 위해 십자가 광장에서 잔치를 벌여 준다고 합니다.

부자 쥐들은 온달이가 실험실에서 가지고 온 총을 욕심내는 거였죠.

온달이도 처음에는 흔들렸지만 박사님과 평강이를

원래대로 돌려놔야 된다는 생각에

총을 주기를 거부합니다.

부자 쥐들 중에 암쥐가 온달이의 가족을 이용해서

온달이를 회유하려 하지만 이것도 실패하고

십자가 광장에 온 특공대 쥐들 때문에 자신이

박사님과 평강이를 데리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됩니다.

암쥐가 순순히 온달이가 총을 내주지 않자

2번의 경기를 해서 이기라고 제안을 하고

온달이는 박사님이 반쪽짜리 준 알약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박사님은 위급할 때 먹으라고 빨간색과 파란색 알약을 주지요.

힘이 센 해모수란 쥐와의 줄다리기에서 박사님의

반쪽자리 알약 덕분에 힘이 강해져

해모수와의 줄다리기에서 승리한 온달이



두 번째 경기는 유리 상자에 반이 나누어져 있고

한쪽에는 온달, 해모수, 특공대 쥐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먹구렁이가 들어가게 됩니다.

특공대 쥐들의 대장은 박사의 총을 넘겨주고, 모두를 구하려 하지만

암쥐는 애초부터 모두를 죽일 계획이었던 거죠.

뱀과 싸우게 되는 온달, 해모수, 특공대 쥐들

뱀을 상대로 쥐들은 역부족이죠.

특공대 쥐들의 대장은 뱀에게 먹히고, 다른 쥐들은 기절을 하고

온달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할머니가 용기를 줍니다.

박사님이 준 알약을 먹고 뱀의 뱃속에서 대장을 토하게 하고,

뱀은 유리상자로 나오기 전의 호리병으로 도망갑니다.



유리상자를 나오게 된 온달이와 해모수, 특공대 쥐들

하지만 암쥐는 그들을 순순히 놓아주려 하지 않습니다.

온달이는 박사님 실험실에서 훔쳐 온 콩콩이를 깨물고

십자가 광장에 있는 모두 쥐들은 기절하게 됩니다.

옛날에 온달이가 박사님 실험실 쓰레기통에서 주웠던 초소형 자동차를

박사님이 수리해서 그걸로 쥐 굴에서 탈출을 하는 박사님과 평강이

콩콩이에 쓰러지지 않은 쥐들이 박사님과 평강이를 풀어 주었던 거죠.

그 쥐들은 온달이는 영웅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랍니다.

평강이와 박사님은 온달이, 해모수, 특공대를 데리고 자동차를 타고 도망 나온 거죠.

대장은 소매에서 박사님이 만든 크기를 조절하는 총을 꺼냅니다.

암쥐에게 넘긴 총은 모조품이었던 거죠.

그 총으로 평강이와 박사님을 원래의 크기로 돌려놓는데 성공하죠.

박사님은 온달이에게 그 총을 가지라고 하는데요.

온달이는 밑 빠진 항아리가 임신을 하여 뱀을

낳지만 뱀이 결국 밑빠진 항아리를 삼켜 버리고

사람들은 밑 빠진 항아리의 이름을 욕심이라 불렀다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온달이는 그 총을 부숴버립니다.

과한 욕심은 나쁘다는 것을 알려 주는 가문비 어린이도서

초등교과연계도서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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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4단계 4A : 3~4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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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의 수학문제집을 보다보면

문제를 이해를 해야하는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푸는게 먼저가 아닌 그 문제가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해야 하는 문제....

다행히 딸아이는 이해는 하는데....풀지를 못 한다는...^^;;;;

아직은 학년이 높지 않아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은 아닌데

이제 고학년이 되니 독해 능력을 좀 더 끌어 올리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만나게 된 초등국어독해문제집


똑똑한 하루 독해 4단계 A 랍니다.

이 책은 1단계부터 6단계까지 A, B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4단계 A의 경우는 초등학교 3~4학년이 접하면 딱 맞는 수준이랍니다.



문제집을 열면 학습 내용 및 문제 유형표와 함께

똑똑한 하루 독해 4단게 A권으로 4주 동안 어떻게 문제집을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풀 수 있을지 계획표도 함께 나와있답니다.



독해, 독해, 독해 하는데

과연 독해가 무엇일까에 대한 설명도 문제집에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네요.

독해는 글자를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진짜 이해하면 내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랍니다.

독해는 국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읽고 이해를 못 한다면 수학문제도 풀수가 없다죠.

독해는 모든 과목을 잘 하기 위한 기초중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답니다.

독해를 통해 모든 과목의 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죠.

무조건 글을 읽고 문제를 푼다고 독해가 느는건 아니죠.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책도 읽으며

독해를 잘 할 수 있게 연습도 해야 하는데

그 연습을 도와줄 초등국어독해문제집이 바로 똑똑한 하루 독해라죠.



시중에는 독해 문제집이 많이 있답니다.

그럼 왜 똑똑한 하루 독해 문제집일까요??

뭐 일단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답니다.

하루 10분이라는 시간으로 쉽게 할 수 있고,

독해를 잘 하려면 어휘 수준도 있어여 한다죠.

그런 어휘 준비를 도와주기도 하고,

문학/비문한/실생활 등등 다양한 지문을 만나볼 수 있으면서

그 밖에 생활 속 독해, 생활 어휘, 생활 한자등 더욱 더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는 거랍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 1주 부터 4주까지

수록된 독해들이에요.

문학, 비문학으로

이야기, 과학, 희곡, 인문, 역사, 동시, 편지, 사회등

다양한 글들을 만나볼 수 있고요.

특히 특이한 게 생활 속 독해라고 해서

숟가락 실로폰 만들기, 태풍 피해 예방 안내문, 생명을 구하는 '심폐 소생술',

사나운 개를 만났을 때 대처 방법 등 생활속의 지식을 줄 수 있는 글들도 보이네요.

그 밖에 특강이라고 해서 생활 어휘, 생활 한자등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의 구성은

한 주에 공부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 도입으로 시작



독해 개념과 필수 어휘 미리 익히기 페이지를 통해서

그 주에 배우게 될 학습 목표와 핵심 독해 개념을 익히고,

지문 속 핵심 낱말을 간단한 문제로 미리 익히며 독해를 준비합니다.



여러 영역의 글을 읽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독해를 해보는 실전 독해와

서술형 문제로 쓰기 연습을 하고,

스스로 독해 해결 문제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문제풀기



글에 쓰인 낱말을 문제로 다시 한 번 확인 하고

비슷한말, 반대말 등 관련 어휘 학습으로 어휘력을 넓히고,

게임 형식의 창의,융합 문제도 독해력을 넓혀줍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광고, 유튜브 장면, 포스터, 현수막, 가정 통신문, 각종 안내문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독해를 해보고,

글에 실린 한자를 따라 쓰고 생활 한자 낱말과 한자 성어도 공부해 보는 것으로

1주가 마무리 되는 구성이랍니다.

다양한 글들을 접하고 독해를 연습하다보면 독해 실력이 자연스레 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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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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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딸아이는 국사에 관심이 많답니다.

초등세계사책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책을 보고 나선 

세계사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되었는데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편이 출간되었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권은

설쌤의 역사 체크를 통해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설쌤의 역사토크와 지니의 시간 여행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퀴즈를 풀며 세계사 실력을 키워주며,

세계사와 한국사를 비교해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메모리카드를 통해서

게임을 즐기며 정보 습득도 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이에요.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설민석 선생님의 캐릭터 설쌤과

원숭이 대성, 알라딘, 데이지와 지니, 도둑들이 나온답니다.

이 책은 고대 로마에 대한 이야기 랍니다.



현재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랍니다.

이탈리아 국기와 화폐 그리고 간단한 인사말이 소개되네요.

1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에서는

고대 로마의 성립과 발전 과정, 계급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답니다.



다음 신탁을 해결하려 1503년의 피렌체로 향하는 알라딘과 데이지 설쌤은

시간여행 중 도적들의 추격을 피하려다 시간의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갈 뻔 하고

이를 피하다가 그만 데이지와 도적들이 떨어지고,

설쌤과 알라딘도 이상한 곳으로 떨어집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니는 시간의 소용돌이를 빠져나가기 위해 힘을 너무 소모해

회복할 때까지 램프에 들어가서 나오질 못 합니다.



알라딘과 설쌤이 떨어진 곳은 고대 로마인 것을 알게 됩니다.

설쌤의 역사 체크를 통해 로마는 현재 이탈리아의 수도를 지칭하지만,

과거에는 아주 큰 영토를 와 강한 국력을 가진 서방 세계의 중심국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알라딘과 설쌤을 노예시장에서 노예로 팔리게 되는데요.



설쌤의 역사토크에서는 고대 로마가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1~2세기경에는 지중해를 아우를만큼 큰 나라였던 로마의 특징은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많이 만들었다는 점이랍니다.

대표적으로 공중목욕탕, 수도 시설, 원형 경기장 등이 있답니다.

이러한 정책은 황제가 시민들의 환심을 사고 지지를 얻어 통치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답니다.

2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에서는 그리스가 로마에 끼친 여향과 공중목욕탕 문화,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소개가 나온답니다.



주인님을 따라 공중목욕탕에 간 알라딘과 설쌤.

알라딘은 시무룩한 표정의 중년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힘을 주고자

노래를 불러주는데요.

그 중년남자는 바로 로마의 황제인 티투스였죠.

티투스 황제는 알라딘에게 원형 경기장의 완공 기념 축제에 흥을 더해주는 진행자를 부탁하고,

데이지를 찾기 위해 하겠다고 합니다.

3화 콜로세움의 비밀

에서는 로마 황제의 역할, 원형 경기장, 뛰어난 건축기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답니다.



네로의 궁전을 허물고 인공 호수 자리에 시민을 위한 시설로 세워진 콜로세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출입구를 약 80개나 만들어

30분 이내로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고,

콘크리트에 화산재를 섞어 아치형 구조로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콜로세움에서는 물이 채워져 해상전투를 할 수도 있답니다.

콜로세움 아래에 있는 지하 공간 히포지움은

콜로세움이 개장된 지 약 5년 후에 만들었답니다.

이곳에는 각종 무대 장치와 맹수 우리, 무기 창고 등이 있고

검투사와 맹수들을 극적으로 등장시키기 위해 약 28개의 승상기도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검투사와 맹수들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경기가 시작되면

지하 곳곳에 설치된 승강기를 타고 경기장이 있는 위쪽으로 올라갔답니다.


알라딘의 주인을 해쳤다는 누명을 쓰고 끌려온 전 주인의 꼬마노예 알베르토가

야수와 싸우는 것을 알게 되고, 알베르토를 도와주기 위해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대성이의 고약한 방귀로 야수를 기절시켜 승리하게 되지만

설상가상 전 주인의 아들의 계략으로 검투사로 출전하게 되는 알라딘..


4화 다시 찾은 자유

에서는 검투사와 검투 경기에 대해 알아보고,

티투스 황제에 대해 알아본답니다.

실력이 뛰어난 검투사 아킬레우스와 철가면과 싸우게 된 알라딘과 노예들

알라딘은 우연이 아킬레우스의 약점을 발견하게 되고,

철가면은 알라딘을 찾기 위해 검투사가 된 데이지였음을 알게 됩니다.

데이지의 활약으로 아킬레우스를 이기게 되고



시간여행을 할 만큼 회복한 지니로 1503년 피렌체로 

가게 된 알라딘과 데이지, 설쌤

과연 5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이야기가 끝나면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가 있어서

책에서 나왔던 내용을 토대로 퀴즈를 풀어 볼 수 있고요.



세계문화 알기에서는 로마와 관련된 말 소개와



로마시대의 우리나라는 어땠는지에 대해 이야기도 나와있답니다.

로마가 시작되던 기원전 8세기에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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