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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Arzachel - Arzachel
아르자헬 (Arzachel) 노래 / Prog Temple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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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싸이키델릭한 것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17년전 처음 ˝Queen St. Gang˝을 만난 이후 이 곡에 중독되어서는.....듣고 있으면 마치 약이라도 먹은듯 몸이 붕붕 뜨는듯하고 눈을 감으면 우주에 와 있는것 같고..이 곡의 파장이 귓속을 파고 들어 균형감각까지 잃게 하는듯.
공감각적 쾌락을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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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 - 지식의 대통합 사이언스 클래식 5
에드워드 윌슨 지음, 최재천.장대익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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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천자 내외로 적는 것이여서 장시간에 걸처 꼼꼼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자주 옮긴이서문-설명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를 들쳐댔는지 모른다. 혼돈이 생길 때, 그 정의를 보면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있다. 'Consilience -지식의 통일성"-사물에 널리 통하는 원리로 학문의 큰 줄기를 잡고자 쓰여진 책.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에 어떤 분이 나와서 음식에 들어있는 어떤 영양소와 그 작용, 음식의 레시피 등을 설명하는데, 어떻게 그 많은 재료의 영양소를 알고, 음식맛도 좋게 할까, 다른 방면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할까 궁금했었다. 이 분은 이론과 기술적인 면은 물론 예술적인 부분까지 통달 하신 것 같다. 현대사회는 이런 사람, 이런 학문을 요구한다. 그래서 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통합적인 기초과학에 교육의 중심을 두는 대학이 생겨 나고 있다고 한다. 올바른 현상이다. 이를 통해 학문의 공통원리를 배우게 되고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전의 과학은 이론을 못 따라오는 기술력이나 윤리성, 사회적 파장을 과학자뿐 아니라 다방면의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에 갖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겠지만 (때로는 영역 싸움이 되기도 하는) 통섭을 지향하면 이런 고민들이 없어질 날들이 올지도 모르겠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 범죄청소년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받아서 어떻게 사는가를 보면서 "환경의 유전"을 볼 수 있고, 그 원리가 유전자에 의한 생물학적 유전과도 비슷함을 본다. 분명 사회적이든, 자연적이든, 공통되는 큰 원리는 있고 이것이 통섭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다방면에 걸쳐서 윌슨이 생물학에 근거하여 비판을 하고 있는 것들이, 상당부분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혼란을 일으켰다. 과학자들의 학문 태도를 제시하고, 가령 "시인처럼 상상하고, 회계사처럼 실험하라"(정확한 표현은 기억안남)는 것이나 과학자들의 지적 에너지가 부족하여 장인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하는 점이나, 마지막 환경적 문제의 대처 까지도…전반에 걸쳐 작가의 방대한 지식에 놀라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단원마다 결론을 도출하는 점에서는 고개를 젖게 만드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 가능하다는 전제로부터 시작하여 그것이 "생물학을 원리"로 과학적 경험에 의한 통섭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예술과 그 해석' '윤리와 종교'는 나의 종교성을 배재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과학읜 분명 어떤 현상의 원인과 이유를 발견하고 설명하는 수단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과학이 그것의 의도까지 설명할 수 있을까? 예술과 윤리와 도덕, 종교까지 귀납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이 도가 넘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내가 이해를 못한것이겠지....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정의를 내린다.-
통섭-한 생물학자가 자신의 모든 지식을 총 동원하여 ‘인간은 천사가 될 수 있고 지상은 천국이 될 수 있으니, 그렇게 되려면 자신처럼 지식을 쌓아 르네상스인이 되어야 하되 그의 지적 바탕은 생물학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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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tial Grammar in Use with Answers : A Self-study Reference and Practice Book for Elementary Students of English (Paperback, 2 Rev ed) Essential Grammar in Use 4
Raymond Murphy 지음 / Cambridge Univ Pr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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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판도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판은 암튼 다 영어인데도 다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것!

빨간색 에센셜 뿐아니라 파란책 인터미디에이트랑 초록색 어드벤스드도 그렇다는것~

영어로 만 써있다고 겁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만큼 쉬운 영어로 잘 설명되어있다

특히 비교하면서 볼수 있기 때문에 영어를 해석 못해도 눈치로 알수 있다.

오히려 영어로  써있기 때문에 이해가 잘 가는 것도 있다.

파란색과 초록색 3판을 재작년에 샀는데....

인터넷으로는 2판만 파나?

빨랑 빨랑 업그레이트 하시죠~ 아니면 2판의 가격을 더 내려야 하지 않을까?

파란색은 씨디도 들어있었다......가격은 좀 더 비쌌던것 같다.

암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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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It Up! 3 - 만화로 보는 재즈역사 100년
남무성 지음 / 고려원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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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건거 안보고...

심심할때 마다 들어다 본다. 정말 만화책 보듯이 보고 웃곤 한다.

그림볼때 마다 놀랍다. 어떰 그리 실제 인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렸는지,

JAZZ이야기가 아니라도 만화만으로도 사볼 가치가 있다.

CD포함가격이 이정도면 비싼거 절대 아니고...

뭐 내용이야 말할 필요가 없는거고....

 

개인적으로는 락이나 헤비메틀 유명 그룹 계보같은 것도 이런 식으로 만들면

재미도 있고 돈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 근데 짜증이 좀 나는건..난 10% 할인받고 며칠전에 구입했는데

그 사이에 가격 10000됐네~에효....이러니...가격 내려갈때 까지 기다리다가 사지..

가격 더 내려가길 기다렸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패키지로 사려는 사람도 아마 꽤 될 것같다....

리뷰는 리뷰고...

빨리 산게 좀 돈이 아깝다.   -.-   이런글 올려도 되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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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독해 바른 독해 - 구문독해편
이상엽.박세광 외 지음 / 능률영어사(참고서) / 200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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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좋은건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말했으니까 나는 다른 각도에서 좀 해야겠다.

토익 한 2년을 안했더니 아주 깜짝 놀란만한 점수가 나왔다 .T.T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중에 책은 왜 이리 많은지 뭐가 먼지도 모르겠고...

그냥 소신것 기초부터 다시 쌓자는 생각에 고등학교 책을 찾아봤는데..

왠 떡인지, 책도 책이지만 무료수강증도 있다!! 증말 대박이다

본 책에 대한 강의도 있을 뿐아니라 별에 별 강의을 다 들을 수 있는데

아주 유용하다! 게다가 이 책 출판사의 다른 교재(오래된 것) 도 보고 있었는데

voca(어원편) 새로 계정된것은 물론이고 옛날것도 mp3 다운받을 수 있어서

책 한권 값으로 책 몇권을 받은 것 같아 기분 아주 좋다. 아침마다 15분씩 단어듣고 있다. ㅋㅋㅋ

어느 출판사는 강의료나 mp3다운 받으려면 따로 지불해야하는 해 말이지...

비록 한달이라고는 하지만 한달도 충분하다. 마음먹고 공부하면

이 독해 책의 강의는 물론이고

 IT 생활영어 강의만 제대로 들어도 이 책값의 10는 뽑아낼걸~..

암튼 적극 추천이니까 싸이트 들어가서 이리저리 잘 살펴보길 ~

간만에 정말 돈 아깝지 않게 잘 산것 같아서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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