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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유통 전쟁에서 승리하라! - 1등, 하겠습니다!
김철수 지음 / 라온북 / 2014년 6월
평점 :

통신유통 전쟁에서 승리하라 도서 리뷰입니다.
라온북에서 출판하였고 김철수 저자가 지은 책.
통신유통 전문가 김철수의 경험담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펼쳐낸 책으로
통신유통업을 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통신유통 전쟁에서 승리하라 도서는 지난 14년간 유통 통신 전문가로 활동해온
KT 고객가치혁신 CFT(CROSS FUNCTIONAL TEAM)장 김청수 전무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통신유통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경험한 사례를 통해
얻은 통신 유통 성공 전략들을 정리하고 객관화 하여 사족을 거의 없애고
이야기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결국 통신 유통 시장도 소비자와 기업, 또는 통신유통업이 윈윈하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는 마음과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갖춘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통신유통 전문가 김철수가 이야기하는 경험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엇을 중시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차별화된 유통망을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정과 배움의 문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업 인재 육성이 중요할까?
어떤 부분에서 낭비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
위의 주제들을 중심으로 통신유통 관련 내용을 설명해주는 정보와 경험 중심으로 조언 책이라도 봐도 될 정도의
퀄리티가 높은 책이었습니다.
일반 자기개발서와 같지만
통신 유통이라는 특수한 전문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어떻게 생활하고 대처해야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책.
통신유통 전쟁에서 승리하라 도서.
오늘날 통신유통 시장은 가격으로 승부하며
함께 죽는 길을 가고 있지만
이제는 가격할인이 아니라 전략을 가지고
자기 개발과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서비스 개선하여 고객을 끌여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파트1에서는
강한 유통 :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통신유통 상황대처와 자신이 경험한 유통 관련, 통신 유통 관련 이야기들을 풀어 줍니다.
파트2에서는 지혜로운 유통 :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칭하는 점장,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 하며
다양하게 변화하고 바뀌어야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매일 하나씩 다양한 방법으로 매장을 바꿔보는 것
고객이 방문하고 싶은 매장 만들기
고객들과의 이야기를 적는 약속 노트
작은 승리나 성공을 위해 자신감 가지기
목표 만들기 등
성과를 창출하는 다양하고 소소한 방법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파트3에서는 진화하는 유통 : 일등에 도전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량 개발센터의 중요성과
자신을 단력하는 법과 성패의 원인 분석, 영업의 중요성
현장 문제 해결법, 낭비를 제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간단 명료하게 풀어놓습니다.
파트4에서는
사람이 중심인 유통 : 잘하는 사람을 더 잘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성과가 탁월한 사람을 찾아서 배워고
직원과 동료들과 서로 이야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3분 스피치법
평가하는 법
리더와 리더십, 고객만족의 중요성 들을 알려줍니다.
파트5에서는 규율 있는 유통 :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라라는 주제로
부정적인 문제는 숨기려는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문제가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안되는 사람은 끝까지 안된다는 이야기부터
기본 충실, 숫자와 영업, 한계 돌파, 완전 판매, 작은 것들 살피기
등을 말해줍니다.
파트6에서는 협업하는 유통 : 애정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현장을 잘 파악한 뒤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것과
매장 혁식과 생산성 향상, 현장 훈련과 실적
다양한 조직에서 실행해야 할 방안들을 이야기하면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14년 동안 유통 혁신 전문가로 일해온 김철수 전무의 이야기.
그가 직접 겪어온 통신유통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객관화 하였을까요?
일반인인 저에게는 약간 공감되지 않고
책이나 이론에만 집착한 현실성 없는 이야기들이, 자신이 겪은 이야기들을 통해 이렇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조금 조금씩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약간 당연한 이야기들만 하는 자기계발서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해서
심히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전문 통신 유통 서비스 업 직종이다보니
제 이해력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꼭 집어 말하면
유통 전문업 직종이라는 컨셉만 아니면
그냥 평범한, 일반적인 자기계발서, 이론적인 도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자 김철수의 경험담을 토대로 통신 유통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들을 소개하는 책이지만
그의 경험담만 빼고 이야기하면 볼것 없는 책일 수도 있겠다 싶은 도서이기도 합니다.
그가 직접 발로 뛰고 체득한 경험담들과 노력들을 통해
만들어진 책이라서
자기계발서 형식의 기본 적인 내용들과 접목하여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유통 통신업에 종사하는 실무를 하는 분들이
과연 이 책을 통해 성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그분들 각자의 몪에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