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생태계 - 아키텍처, 거버넌스, 전략의 정렬
암릿 티와나 지음, 김승일.한원석 옮김 / Pi-TOUCH(파이터치연구원)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암릿 티와나의 플랫폼 생태계 도서 후기입니다.

 

한번 읽어선 전체적으로 정리하거나 이해가 안되서

 

요약정리 위주로 후기를 진행합니다.

 

플랫폼이라는 현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배변하는 미래산업에 대하여

 

전문가적이고 기술자적, 사업가 및 개발자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관점에 대해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전문서적이었습니다.

 

 

플랫폼이란 앱들과 공유되며 상호작용하는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의 확장 가능한 코드베이스로서

 

상호작용하는 인터페이스를 포함합니다.

 

애플의 i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크롬, 드롭박스, 트위터, 페이스북, 파이어폭스 등이

 

플랫폼의 전형적인 예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앱이란 플랫폼에 연결하여 기능을 추가하는 부가적 소프트웨어 시스템 또는 서비스를 말하며

 

모듈, 확장, 플러그인, 애드온이라고도 불립니다.

 

인터페이스는 플랫폼과 앱이 상호 작용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규격을 말합니다.

 

아키텍처는 생태계가 안정적인 플랫폼과 상호보완적 앱들로 분할되며

 

변화가 용이하도록 규율하는 설계규칙과 개념적 청사진을 말합니다.

 

(어렵지만 책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원래의 전통적인 사업 모델들에서 플랫폼 생태계로 사업들이 이동하며 있으며

 

디지털화와 유비쿼티, 소프트웨어 내장, 사물인터넷, 전문화 심화를 통해

 

점점 진화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가장 확실한 예는 안드로이드와 iOS 입니다.

 

이런 시스템 자체를 플랫폼이라 부리며

 

그 아래에 하부 개념으로 앱들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치되어 있죠.

 

이런 플랫폼들의 역량을 증대 시키는 비지니스 생태계에 대해

 

전략적 접근을 통해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 무엇을 고려해봐야 하는지,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다만 전문가나 그 분야에 업을 둔 분, 관심이나 기본 지식이 있는 분에게 맞는 내용들 같았고

 

저같이 플랫폼의 정확한 뜻도 몰랐던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읽기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아키텍처는 기술솔루션의 구조를 묘사하는 개념적 청사진이며

 

복합시스템의 구성요소와 무엇을 하는지,

 

그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등 플랫폼의 기본 구조를 묘사합니다.

 

개별 앱의 속성을 정의하는 것이며 그 앱들이 다른 앱 또는 플랫폼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거버넌스는 대체로 플랫폼 생태계에서 누가 무엇을 결정하는가를 의미합니다.

 

플랫폼을 조율하는 두가지 기어를 아키텍처와 거버넌스라고 말합니다.

 

 

 


플랫폼 시장의 아홉가지 원리.

 

 

1. 붉은 여왕 효과 : 경쟁자 기술솔루션의 진화속도 증가로 생존을 위해서는 더 빨리

 

적응하라는 압력이 증가하는 것.

 

 

2. 닭-달걀의 문제 : 어느 면이라도 다른 면의 다수 참여자 없이는 잠재적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네트워크 효과가 있는 양면 기술 솔루션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는 딜레마.

 

 

3. 펭귄 문제 :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가 예상되는 플랫폼의 잠재적 채택자가 다른 사용자도

 

그것을 채택할 것인지 확실하지 못하여 해당 플랫폼 채택이 지연될 때 발생.

 

 

4. 출현 : 플랫폼 참여자가 자신의 전문성하에 자기 이익을 추구하면서

 

생태계의 다른 참여자가 하는 것에 적응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플랫폼의 특성

 

 

5. 시소 문제 : 자유롭게 혁신하는 앱 개발자의 자율성과 앱의 플랫폼과의

 

원할한 상호 운영을 확보하는 것 사이에 정교한 균형을 관리하는 문제.

 

 

6. 험프티 덤프티 문제 : 앱을 플랫폼에서 분리한 후

 

다시 앱과 플랫폼을 통합하기 어려워지는 문제.

 

 

7. 거울 원리 : 플랫폼의 생태계 조직구조는 그 아키텍처를 반영해야 함.

 

 

8. 공진화 : 플랫폼이나 앱의 아키텍처와 거버넌스를 동시에 조정하여

 

이들 사이에 정렬을 유지하는 것.

 

 

9. 골디락스 규칙 : 세 가지 선택사항이 주어질 때 두 가지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고

 

중간으로 이끌리는 인간의 성향

 

 

 

제품과 서비스가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회들은

 

네 가지 렌즈 프레임워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호 작용하고 싶지만 비용 - 효과 때문에 하지 못하는

 

최소한 두개 이상으로 구별되는 집단을 식별하는 것.

 

두 번째는 당신에게는 매력 없지만

 

산업 내 다른 소규모 기업에게는 매력적인 롱테일을 인식하는 것.

 

세 번째는 양면 중 하나를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핵심 고객집단으로서 보유하는 것.

 

네 번째는 긍정적 교차 면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

 


플랫폼 생태계에서는 복잡성이 혁신을 막습니다.

 

원래 복잡한데 복잡성이 더 증가하면서 많은 부분 간의 상호의존성은 무력화 됩니다.

 

공동혁신은 덧셈이 아닌 곱셈인데 이것이 공동으로 혁신할

 

유능한 참여자조차 가로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키텍처는 생태계의 구조적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그 행동의 복잡성은 감소시키지 못합니다.

 

거버넌스는 아키텍처를 보완합니다.

 

플랫폼 거버넌스는 심사숙고된 아키텍처가 성과를 내는지에 관련되며

 

이 둘은 정렬되어야 합니다.

 


플랫폼 생태계 도서후기

 

전체적으로 이 책은 플랫폼이나 앱 산업에 전문가나 업을 하고 있는 사람,

 

전반적인 지식이 있는 분들을 위한 책인 것 같으며

 

어떻게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플랫폼과 앱을 개발하는지

 

어떠한 사전지식과 방향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검토해서

 

진행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전문단어와 그래피, 설명들과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전반적은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집중하여 읽어야 하는 전문서적 같은 책이었답니다.

 

 

다만 플랫폼으로 성공 또는 실패한,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온 사례들도 알려주며

 

재미를 잠시나마 전달하기도 합니다.

 

플랫폼 산업은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우리사회 깊숙히 뻣어나가고 있으며

 

아직도 발전중에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등 수 많은 플랫폼에서 사람들이 거래하고 활동하는 것만 봐도

 

아직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이미 사람들이 살아가는 어디에서든 플랫폼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생각한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은 듯한 책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플랫폼 생태계 도서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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