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진 - 오만한 제국, 미국의 신화와 허울 벗기기
데이비스 D. 조이스 지음, 안종설 옮김 / 열대림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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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든 경우에 자기의 의견을 제시한다. 물론 중간적인 입장에서 자기생각을 표현하기도 한다. 군인은 공무원의 신분을 갖는다. 공무원은 정치적중립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우리끼리의 만남과 모임에서의 내생각을 제시할수는 있다.

이책을 읽고나서 행동하는 교양인으로서 하워드 진교수님을 존경하게 되었다. 나의 기본적인 생각과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나는 행동으로 실천하는데는 거의 전무하다. 사회의 여건과문제가 교수님의  행동을 요구했을수도 있지만 시대가 바뀌더라도 사회에 비판해야 할 문제는 상당히 많다. 그리고 극복해야할 문제들도 많다. 단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기 때문이거나 내가 행동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한 열정과 용기를 행동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도 했다. 물론 군인이라는 신분이 제약되었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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