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편의 자서전을 읽는 느낌이다.
당연히 아주 재밌는 자서전이다. 왜 그런 느낌이었을까?
주인공이 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람이 느껴졌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기업을 자신만의 색깔로 바꾸고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업을 만든 스토리이다.
그 스토리에는 기본적으로 사랑이 있다.
고객에 대한 사랑, 회사원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사랑이다.
주인공인 2대째인 사장은 자신의 기업이 이런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를 키워나갔다.
다른 말로 하면, 【산포요시】 정신을 실현하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