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에 대한 책을 간간이 접하게 된다.
볼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은 '몰랐다'는 것과 '재밌다'는 것이다.
건강프로에서 좋은 음식재료들에 대해서 소개할 때면 그 재료들의 성분을 설명하면서 몸에서의 작용까지 설명이 이어진다. 생소한 용어지만 용어만으로도 정말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건강에 비법이 있을까요? 다들 똑같은 말을 할 것 같다. <잘 먹고, 운동하면 되는 것 아니냐!!!>
그런데 알고 있는 맞지만, 이 "잘"이라고 정의하는 것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이제 정말로 제대로 배워서 써 먹으라고 잘 가르쳐주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질병을 이기는 몸> 부분에서는 과학시간에 신체기관에 대해서 배우는 내용이랑 너무 똑 같았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은 '아는 것'인데 제대로 알고 건강하자는 것이다.
몸에 있는 기관들과 신경계, 혈관, 세포 등등에 대해서 원리를 알고 나면,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지 알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잘 먹는 방법을 알고 실행하면 되겠죠
그리고 추가해서 지난번에 읽었던 <남자의 인생은 갱년기에 뒤바뀐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노화에 따른 몸의변화를 체크해서 대비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