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글쓰기가 '서론-본론-결론'의 구조라면, 이 책 또한 비슷한 구조로 설명하고 있다.
즉, 소개한 내용구성에서 <왜 우리는 글을 쓰는가?>는 서론이며, <논리적글쓰기를 위한 첫걸음>에서 <여러 주장들로부터 독창적 주장 만들기>까지는 본론, 마지막으로<완성도 높은 초고 쓰기>에서 <평가와 코멘트>는 결론에 해당되겠다.
그 중에서도 결론 부분에 해당되는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갔다. 글을 쓰다보면 시작은 어떻게든 되지만 뒤로 갈수록 중언부언이 될 때가 있고, 더 문제는 마무리가 잘 되지 않는다. 결국 흐지부지 용두사미가 되거나 갑자기 밑도 끝도 없는 문장 하나로 끝낼 때가 있다.
p249.마지막 문장이 책장을 다 넘기고 나서도 귓가에 맴돌게 할 수 있다면 그 글은 성공이다.
글에서는 마지막 문장의 뒤끝이 작렬해야 한다^^
그래서 글쓰기과정을 이해하고 저자가 말하는 팁들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