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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결과의 법칙
제임스 알렌 외 지음 / 지식여행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오랜 명상과 체험속에서 태어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 자신이야말로 자기 인생의 창조자'라는 진실을 깨닫도록 돕고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집필한 19귄의 저서 가운데 그의 핵심적인 철학을 담고 있는 6권을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물론 19권의 책이나 편집한 6권의 책이 어떤 내용인지 설명되지는 않고 있다.
이 책의 영문 제목 <As a man thinketh>은 무슨 의미일까? '사람이 생각하는대로'가 될 것이고 출처는 구약 성서 잠언 제27장 7절에 나오는 구절을 저자가 책 제목으로 사용한 것이다.
그러면 왜 이 책 제목을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라고 지었을까요? 저는 이게 너무 궁긍하드라구요. 왜냐면 책제목을 보고 이 책을 선택했으니까요. '원인과 결과'라는 말은 많이 쓰는 말이고 당연한 명제같은 거 잖아요. 근데 이게 법칙이라고 하니까, 뭔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발견같은 게 있었나 싶었죠^^.
그런데 그 궁금증은 의외로 쉽게 풀렸는데요,
책의 도입부의 내용입니다.
인과의법칙.
인간의 행위는 국한돼 있다. 행위의 결과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무력화시키거나 피할 수 없다. 어느 누구도 그 결과를 돌이킬 수 없다.
결과는 원인으로부터 결코 분리할 수 없다. 원인과 결과는 본질적으로 같다.
그리고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발생하고, 하나의 완전한 전체를 이룬다는 사실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잔혹한 생각을 하거나 잔혹한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은 그 즉시 자기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 그는 더 이상 이전 순간의 그가 아니다. 그는 조금 더 타락해 있고, 조금 더 불행하다.
그 반대의 경우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책의 내용구성을 보면,
1.위대한 불변의 법칙
2.생각의 힘
3.변화와 성장
4.번영의 길
5.눈부신 인생
6.원인과 결과의 법칙-실천편
평범한 내 생각에는 '좋은 글' 이런 느낌이다.
내안의 것들의 중요성, 생각과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 안에 감추어진 능력이나 힘을 어떻게 마음껏 살리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생각과 사고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항상 우리 주변에 있다. 다만 현실속에서의 살아가는 문제들에 신경을 쓰다보니 점점 인식속에서 멀어지는 것이리라. 이렇게 책을 통하거나 삶의 어느 순간에는 다시 깨닫는 순간이 올 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모습이 현실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얘기하거나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맞는 말이고 충분히 동의한다.
깨달음이 장소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확정지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명상이나 깨달음은 쉬는 가운데에 일어난다고 생각된다. 멈추고 바라보고, 잠시 휴식을 할 때 말이다.
다만 깨닫고 실천이다. 현실속에서 도피나 잠깐 힐링이 아니라 현실속에서 실천가능한 개달음으로 바꾸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