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음은 행동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하고 있지만, 과학적으로 발전된 기술들로 증명되는 시대라서 신경과학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교문화심리, 행복의지도,공감은 심리와 관련된 내용들이고 노화심리학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대의 특성 때문이겠죠.
노화와 장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도 앞으로 숙제일거 같습니다.
이렇게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여전히 시간핑계를 될 수 밖에 없네요. 거기다가 2020 새해다짐한 목표들까지 있어서 1월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그래서 책 읽고 쓰던 서평이벤트도 신청을 줄이고 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신청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치우친 독서를 줄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취향이 다른 책이 당첨되더라도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읽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해서 읽은 책들 대부분이 좋은 책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깨달았죠. 책에는 나쁜 책들이 없구나. 읽는 사람이 색안경을 썼을 뿐이라고.
마침 부담되지 않는 분량과 어렵지 않지으면서 뭔가 새해를 시작하는 1월에 안성맞춤일 거 같은 이 책<나폴레온 힐의 성공철학>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감을 한 문장으로 쓴다면 <차분한 전해오는 감동> 입니다.
사실 이런 자기개발류의 책들은 그 동안 흥미를 끌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읽는 내내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느꼈졌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죠.
일단 너무 구체적인 행동을 말하지 않는다.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차분하게 말한다
어쩌면 그 차이 때문에 이 책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여유를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