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업 - 하 - 반룡, 용이 될 남자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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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식상해서도 그렇고

흔해서 그만 보고 싶은 글입니다^^

말과 글로는 잘 안되지만

생각을 해봅니다

나를 바꿔보자고.

생각을 바꿔봅니다

남을 바꾸려는데 이제껏 노력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나를 한번 바꿔보자

내 능력을 벗어난 것인데도

될 것처럼

똑똑한척 하더니

어리석은 걸 깨닫습니다

그래, 이제부터는 나를 바꿔보자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결단, 입밖으로 내놓기는 쉬워도 삶을 뒤엎는 말이었다.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결단을 내렸다. 때로는 벼랑끝으로 나아갔고, 때로는 심연으로 뒷걸음질 쳤다. 단 한번도 적당히 타협할 수 없었다.

하나를 취하고 하나를 버린다.그러다 잃는 것은 바로 삶이다.

바람이 일어 온 뜰이 소슬하다.

제왕업 하,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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