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벤트에서 몇가지 퀴즈를 풀면서 '이 책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겠다'하고 생가했다. 왜냐면 몇가지 저자가 말하는 상식이 정말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까 더 궁금해지고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받고 읽다 보니, 처음에는 제목하고 내용이 잘 연결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가 말하는 내용의 핵심들하고 제목인 '피로를 모르는 최고의 몸'하고 연결성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1장을 중간정도 읽었을 때 쯤에야 글내용에 대한 의문이 풀리면서 어울리는 책 제목도 나름 생각해봤다.
'당신의 피로를 풀어드리겠습니다'- 카이로프랙터가 말하는 피로풀기의 비밀(부제)
ㅎㅎ. 너무 공격적인가요?
근데 저는 사실 저자의 직업이 이 책의 핵심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의사,물리치료사,안마사,요가강사 등 많은 사람들이 통증에 대해서 치료와 처치를 하지만,
카이로프랙터라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피로의 원인과 진단, 처치는 이렇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은 책이라고 느끼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