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정원이 아주 넓은 꽃대궐(너무 할머니표현^^)같은 그런 집에 살았죠. 텃밭도 있고 이쁜 강아지 치로도 있었고, 애들이랑 배드민턴도 치고. 계절마다 살구,자두, 대추, 밤, 잣. 진짜예요. 소설 쓰는거 아닙니다. 어쨌든 정원있는 집 너무 좋아요. 우리 아이들도 사계절을 다 좋아했죠.이 책도 이사온집에서 남매가 아빠엄마랑 정원을 만들고 보내면서 만들어진 추억입니다. 넘 즐겁고 행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