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어떤가요? 저자의 책을 쓴 이유를 아시겠죠?
근데 솔직히 저는 책 표지 디자인이나 내용글씨가 조금은 오래된 느낌, 도서관에 가면 저 구석에 잘 보이지 않는 고전같은 느낌이 났는데요, 저자님께는 죄송^^
책의 저자는 대학교의 부교수님이예요. 일본어에 대해서는 아주 전문가겠죠!!!!!!!!!
그래서 학습자들을 위해 쓴 책이라 그런지 애틋하실 것 같아요
책 구성은
크게 일본어의 특질, 일본어의 음성과 음운, 일본어의 문자와 표기, 일본어의 어휘, 일본어 문법(1)(2),
일본어의 문장과 문체, 언어생활, 일본사정의 이해 순입니다.
구성을 보니까 더 전문서적 같죠?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일본어를 전혀 못 하지만, 학습자 예를 들면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일본어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처음부터 쉽지 않을 수 있는 어려움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책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일본사정의 이해' 부분인데요
저자가 앞서 설명한 일본어에 대한 설명을 슈퍼마켓 전단지에 명시된 상품들을 분류하면서 우리나라 전단지와 비교하면서 설명한 부분은 흥미로웠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정리해보자면....
p.27 일본어의계통은 불명이다. 즉 일본어가 어느 언어에서 가지를 쳐서 지금의 모습으로 이르렀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점은 한국어도 마찬가지이다. ''쫌 황당했죠''
세계의 언어에서 차지하는 일본어의 위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본어 사용자가 1억 명이 넘기 때문이다. 세계의 10대 언어에 들어갈 정도로 그 위상이 매우 높은 편이며...............
"여기서도 솔직히 부러우면서도 쫌 황당했습니다. '어차피 그 1억명이 일본 인구수인데 뭐'라고 생각됐는데, 어쨌든 일본어가 영어 다음으로 언어관련 논문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