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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문법개념책 X 필수문제집
이창언.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국어문법이 17년 12월 1일 따끈따끈하게 발간되었네요. 중학수학 총정리, 중학영문법총정리에 이어 만나게 된 책입니다. 우선은 무엇보다도 한권으로 총정리가 된다하니 시작하기 전부터 마음의 안정을 주는 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21일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책 한권으로 중학교 1,2,3 국어문법의 필수 개념을 알수 있어 참 좋습니다
3일차까지는 품사에 관해서, 4일차는 형태소, 5~7일차는 어휘, 8~12일차는 문장, 13~14일은 음운, 15~16일은 발음에 숨어있는 규칙, 17~19일은 우리말 규범, 20일은 한글, 21일은 언어의 특성과 기능을 파악하는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그중 13,23일차는 복습코너,24일은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네요.
그 중 1일차 품사의 개념과 분류기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단어와 분류에 대해 공부하고, 품사의 개념과 분류기준을 알아보게 되어 있네요. 품사하면 영어의 8품사가 문득 떠오릅니다.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자연스레 눈이 가네요.
국어에서 품사의 분류기준은 크게 현태, 기능, 의미의 측면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국어교과서 단박정리부분이예요.
놓치고 있는 부분까지 정리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니까요.
국어라서 그런건지 품사의 기능적 측면의 분류기준에 따른 종류가 5가지인데 한자어라 이해하는 측면은 쉽지만 언뜻 입에 붙지 않아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의미적 측면은 영어의 8품사와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어 신기하기도 햇구요.
연습문제 5문제와 실전문제 7문제로 배운개념을 적용해보면 1일차 학습은 마무리됩니다. 한가지 국어교과서 단박정리만 따로 모아 요약본으로 만들어져 있음 좋았겠다는 생각 해보았어요. 복습에도 좋고 시험에도 좋고 필요할 것 같다는 요구욕구가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