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독서법 - 읽으면 기억되는 기적의 독서법
기성준 외 지음 / 북씽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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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기억되는 기적의 독서법 "기억독서법"

독서만큼이나 기억도 중요하다는 취지인것 같다.

우선 표지의 기억독서법은 사람과 책 그리고 뇌가 연상되는 듯한 느낌이다.

저자는 미라클 드림북크리에이터이자 작가이고, 강연자인데 이 책을 통해 미라클독서모임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새로웠다.


책을 읽다가 간간히 어법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예를 들면 " 스티브 잡스가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한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넘기겠다고 하면서 인문학적 독서를 계속해서 실천한 것은 변하는 시대에서 미래를 주도하기 위한 것이다."와 몇몇의 오탈자와 책이 절판되기 전에 사서 읽으라 강요한 부분등이 책을 읽는데 집중을 못하게 하는 단점이 있긴했다.


위대한 사람들이나 지식인들이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트하고 필사하고 암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려주는 대목은 책읽기의 중요성을 부각하는데 한 몫을 한 것 같기도 한데, 저자의 책읽는 방대한 양과 자기자랑식의 필체에서 느껴지는 존경심은 다소 떨어지는 듯했다.


반면 20페이지하단의 "독서의 임계점을 넘어서면 책의 감동이 느껴지는 동시에 저자의 숨결을 느낄수 있고, 저자를 만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는 문장을 보면서 시한부여성이 저자를 만나기위한 여정을 그렸던 영화가 생각나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공감을 해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46페이지에 "우연히 한밤중에 책을 보면서 몇 구절이 튀었을때, 상상력과 창조력이 벼락과 같은 하나의 충격을 받는 경험을 한다."는 구절에서 뇌채우기를 강조했는데, 경험의 확장ㅊㄱ면에서 중요한 대목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책에서 꼽는 한줄은 86페이지의 1년안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조슈아 포어의 인용구이다.

"어떤 것이든 기억하려면 그겟에 시선을 고정하고, 더 자세히 바라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나는 전보다 나 자신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인생에 있어 독서의 중요성은 사실 아는 사람만 안다고 생각한다.


독서가 스펙이 되거나 교양이 되거나 자기발전이 되는 등의 이점보다는

나 자신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는데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저자도 독서가 다른사람이 연구해온일을 책한권으로 쉽게 내것으로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해준다고 기술하고 있다.

책에서 미래를 보든, 기억력을 상승시키든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든

그 목적이 어디에 있든지 아니면 목적이 없더라도

저자가 표현한 독서씨앗을 뇌에 심어서 쑥쑥 자라도록 양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동감을 해보면서 여름날 기억독서법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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