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는 영화로 먼저 만나 보았어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죠.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역시 '월트 디즈니다'했죠.
영화속환경은 우리가 살고있는 현세계 혹은 앞으로 다가올 세상과 많이 닮아 있어요.
그래서 더 감동이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았죠.
그 주토피아가 2016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날 롱테일북스에서 출간하였어요. 출판날짜도 인상적이네요.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는 주토피아외에도 익숙한 책들이 많고
동영상강의도 있답니다.
원서를 읽고 싶으나 어떻게 읽어야할지 몰랐고,
알만한 책을 펼쳤으나 까만건 스펠링이요. 하얀건 여백이었어요.
그런데 주토피아 원서는
영화도 너무나 재미있게 봤을뿐더러
워크북을 분권하여 실었고, 당연한 넘사벽일 수 있는 단어까지 챕터별로 실어놓았어요.
또한 단어의 뜻과 함께 영영사전식 뜻풀이를 친절하게 실어놓았답니다.
단어를 외우기전에 리딩속도 측정 공식이 있는데,
익숙해지면 체크해봐야 겠어요.
챕터별 간단한 퀴즈는 이해력점검을위해 실려 있구요. 물론 해답도 뒷편에 있어 좋아요.5문제라 문제 수 부담없구요.
책에서는 영어원서 읽는 방법을 프리뷰-리딩-리뷰단계로 하는것이라 설명하고 있는데 점점 나도 한번 해보자는 다짐을 불어넣는 설명이었어요.
우선 한챕터의 단어를 익히고
한챕터식 도전해봐야겠어요.
원서읽기는 3번 반복해서 읽으면 좋다는 이유가 워크북의 말미 영어원서 읽기 TIPS코너에 실려있어요.
본문에서는 리딩,리스닝,스피킹,라이팅 부분의 활용방법을 기술하고 있는데
따라하면 자기주도적 원서읽기 어렵지 않겠어요.
그럼 이제부턴 영화의 감동을 책에서도 느껴보러 고고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