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집중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이와나미 구니아키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열등생이 1년만에 명문의대를? 의구심과 호기심이 드는 책표지였어요.
내용인즉,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더군요.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 필자가 열등생 9개월만에 900점 만점중 881점을 받았다는건 놀라운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저자도 역시 꾸준함을 강조하고 있더라구요.
바꿔말하면 오래지속할 수 있는 공부법을 소개한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친집중력을 갖기위해 저자는 4가지 단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공부가 즐거워지는 환경
2. 확실한 동기부여로 공부강도 높이기
3. 시간관리법
4. 특급공부법

그리고 특별부록으로 실천노트를 실어 놓았네요.

남들보다 앞선 누군가의 비법 1~2가지를 흉내내어 실천해본 경험이 다들 한번쯤은 있을텐데요.
실천하다보면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흉내만 내다가 마는 경우도 있긴하죠.

어떤입장에서 보면 아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실천하다보면 달라진 나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책은 남다른 그 누군가의 비법노트와도 같을 수 있겠네요.

책을 읽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의 글 안에서도 이해하고 요약하고 구체화시키는 3단계가 녹아있는듯 보인다는점.


특히 소단원마다 간단한 그림으로 앞서 설명한 내용을 구체화시켜 이해도와 흥미도를 높이고 있죠.
그림만 추려 벽에 붙여놓고 싶어져요.

책을 읽고 느낀점은 미친집중력으로 9개월을 보냈구나!
질적, 양적 측면을 모두 채웠구나!
미쳐야 이룰 수 있구나! 였습니다.

그럼 이제 제대로 미칠 준비만 마치면 눈앞에 정상이 있겠죠?
이제 실천노트로 미친집중력 만들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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