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애사
이광수 지음, 이상배 편저 / 열림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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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인데 마음이 먼저 움직였어요

​

요즘 우리 집 독서 시간에는

조금씩 역사 이야기를 같이 읽어보고 있어요.

초등 고학년이 되니까 단순한 동화만 읽기보다

✔ 역사

✔ 인물 이야기

✔ 시대 이야기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읽어본 책이 열림원 <단종애사>

​

처음에는 솔직히

아이한테 조금 어렵지 않을까 고민했어요.

그런데 읽어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몰입해서 보더라고요.

​

그리고 저도 같이 읽으면서

마음이 꽤 오래 남았던 책이었어요.

​



​

한국 최초 역사소설이라는 말이 이해되는 이야기

​

열림원 <단종애사>는 춘원 이광수가 쓴 역사소설을

현대 감각으로 다시 만든 책이라고 해요.

조선의 왕 단종 이야기인데

단순히 역사 사건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한 소년의 마음 ,권력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

이런 걸 보여주는 이야기라서

읽는 느낌이 조금 달랐어요.

특히 이번 판본은

✔ 현대어로 다시 구성

✔ 읽기 쉽게 정리

✔ 새로운 서사 추가

되어 있어서

아이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역사책인데 소설처럼 읽히는 느낌이었어요.

​



​

어린 왕 이야기라 그런지 더 마음이 쓰였어요

​

단종 이야기는 어른들이 읽어도 마음이 아픈 이야기인데

아이랑 같이 읽으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열두 살에 왕이 되고 권력 싸움 속에 놓이고

결국 유배되고 열일곱에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

​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너무 어린데…” 이거였어요.

우리 공주도 읽다가 단종이 너무 불쌍하다고 하더라고요.

역사를 공부로 배우는 것과 이야기로 읽는 건 정말 다른 것 같아요.

​


 



​

엄흥도 이야기 부분에서 마음이 오래 남았어요

​

이번 열림원 <단종애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엄흥도 이야기였어요.

단종의 마지막을 지켜준 사람.

권력이 무서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사람의 도리를 지키는 이야기.

읽으면서 이게 진짜 의리라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도 이 부분에서 조금 오래 읽고 있더라고요.

사람이 왜 끝까지 지켜야 하는 게 있는지

조금 생각해 보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이야기는 시험 공부로는 못 배우는 것 같아요.

​


 

​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 나누게 돼요

​

열림원 <단종애사>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

✔ 왕이 되면 행복할까

✔ 힘이 있으면 다 되는 걸까

✔ 옳은 선택이란 뭘까

​

정답 있는 질문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아이도 편하게 이야기하고 저도 제 생각을 말하고

책 하나로 대화가 길어지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독서 시간이 저는 제일 좋아요.

​


 

​


어렵지만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

​

솔직히 말하면 가볍게 읽는 책은 아니에요.

하지만

✔ 역사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 인물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 깊은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에요.

​

열림원 <단종애사>는 역사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사람을 배우는 책 같았어요.

권력 이야기인데 결국 마음 이야기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저도 많이 생각하게 된 책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책은 가끔씩 같이 읽어보려고 해요.

읽고 나면 조용히 오래 남는 책이니까요.



​

#열림원 #단종애사 #역사소설 #초등고학년독서 #엄마표독서 #역사책추천 #인물책추천 #책육아 #독서기록 #초등문해력 #역사공부 #고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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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3 - 휴머노이드 : 우리 곁의 로봇 ㅣ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3
도니패밀리 그림, 서지원 글, 김난도 기획, 이혜원 자문 / 아울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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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끝에 만난 3권, 기대 이상의 즐거움

​

1권과 2권을 재미있게 읽고,

다음 권을 손꼽아 기다리던 선아와 함께 3권을 펼쳤어요.

막상 읽기 시작하니,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휴머노이드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미래 도시의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게 펼쳐지면서,

선아도 처음부터 몰입해서 책장을 술술 넘기더라고요.


​


 

​

휴머노이드와 미래 사회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

이번 권은 특히 휴머노이드가 우리 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면서,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 줘요.

단순히 로봇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휴보 4호가 사라지고 아레나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사건을 따라가면서,

아이는 친구와 기술, 책임과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선아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휴머노이드가 단순히 도와주는 존재가 아니라,

친구이자 때로는 위험이 될 수도 있구나”라며 호기심 어린 표정을 지었어요.

아이의 말은 직접 인용하지 않아도,

이렇게 책 속에서 느낀 감정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었어요.

​


​

스토리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

​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는 이야기 속에 학습 포인트가 숨어 있다는 점이에요.

도도 박사의 연구 일지를 통해 휴머노이드의 역사, 발전 과정,

미래 사회 속 기술 변화를 배우면서,

단순한 동화 읽기를 넘어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 주는 느낌이에요.

​

선아도 읽으면서 자신이 만약 미래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을지 상상해 보고,

“내가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볼 수도 있겠네!”라며 작은 꿈을 떠올리더라고요.

평소에는 잘 하지 않던 미래 기술에 대한 질문도 스스로 던지고,

호기심을 글로 정리하기도 했어요.

​


 

​


긴장감과 재미, 그리고 상상력

​

이번 권은 사라진 휴보 4호를 찾아 나서는 추적 모험과,

미래시를 뒤흔드는 휴머노이드 영웅들의 사건이라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 덕분에,

아이가 책에서 손을 놓지 못했어요.

단순한 기술 설명이나 정보가 아니라,

사건 속에서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고,

인간과 관계 맺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돼요.

​

읽는 내내 “휴머노이드가 친구라면,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고,

기술과 인간, 책임과 윤리에 대한 상상을 이끌어 주더라고요.

덕분에 아이의 사고력과 상상력이 한층 확장되는 느낌이었어요.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미래 트렌드 학습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단순히 동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미래 사회를 배우고,

대화하고,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선아는 호기심과 질문을 쏟아냈고,

저는 그 질문에 맞춰 이야기를 덧붙이며 함께 상상의 여행을 즐겼어요.

​

책 속의 휴머노이드 사건을 이야기하며,

아이는 자신의 생활과 미래 기술을 연결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작은 호기심이 큰 상상력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1권과 2권을 읽었던 경험이 3권에서 더욱 깊어지고,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도 한층 넓어진 느낌이에요.

​



 

​

아울북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3: 휴머노이드 우리 곁의 로봇>은

단순한 어린이 동화가 아니에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와 미래 기술 학습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폭발시키는 책이에요.

​

읽고 나면 아이가 “미래에는 이런 세상이 올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상상하게 되는 경험을 줍니다.

선아와 함께 읽으며,

한 번 미래 트렌드와 기술이 얼마나 흥미롭고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어요.

​

이번 권을 읽고 나서,

1~3권을 한꺼번에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와 학습이 균형 있게 담겨 있어요.

이제 선아와 함께 다음 권을 기다리며 또 다른 미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



​

#김난도의미래트렌드연구실 #휴머노이드우리곁의로봇 #아울북 #어린이동화 #미래트렌드 #미래기술 #AI동화 #로봇동화 #휴머노이드 #미래사회 #트렌드학습 #도도박사 #아이와함께읽기 #호기심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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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이기는 전략 필사 : 손자병법 100 -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승리의 문장들 ㅣ 쓰면서 채우는 필사 시리즈 3
손무 지음, 진성수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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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손자병법 이라는 이름은 정말 많이 들어봤어요.

👉 “지피지기 백전불태”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이 정도는 익숙했는데,정작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쓰면서 이기는 전략 필사: 손자병법 100>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마주해봤다’는 느낌이었어요 😊

​



​

✔️ 읽는 책이 아니라 ‘쓰는 책’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필사라는 점이에요.

​

👉 한 문장을 읽고

👉 직접 써보고

👉 다시 생각해보고

👉 내 삶에 연결해보는 구조

​

처음에는 “이걸 내가 끝까지 할 수 있을까?”싶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오히려 더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손으로 쓰는 순간, 그 문장이 그냥 지나가지 않고

조금 더 오래 머무는 느낌이었어요.

​


​

✔️ 손자, 그리고 2,500년의 시간

​

이 책의 기반이 되는 손자병법은 손자, 손무가 남긴 고전이잖아요.

무려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 전쟁 전략서로

👉 경영서로

👉 인생 지침서로

읽히고 있다는 게 처음엔 조금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필사를 하면서 느꼈어요.

“아… 그래서 최고의 전략서 라고 불리는구나”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이 고민하는 건 비슷하더라고요.


​


✔️ 가장 오래 남았던 한 문장

​

필사를 하면서 특히 오래 머물렀던 문장들이 있었어요.

​

👉 “将者, 智·信·仁·勇·严也 (리더는 지혜, 신의, 어짐, 용기, 위엄을 갖춰야 한다)” 리더의 자질이 단순히 기술적인 능력이 아니라,

인격과 역량의 완벽한 균형에 있다는 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나는 주변에 어떤 신뢰를 주고 있는지,

스스로에게는 얼마나 엄격한지 돌아보게 만드는 문장이었습니다.

​

👉 “兵者, 诡道也 (전쟁의 본질은 적군을 속이는 것이다)” 전쟁의 본질이

결국 '유연함'에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어요.

경쟁 상황에서 나의 의도를 무조건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나를 숨기고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유연함이야말로

진정한 생존 전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 문장을 직접 써보니까 눈으로만 볼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그냥 아는 말이 아니라

👉 “나는 리더로서 어떤 자질을 닦고 있는가?”

👉 “상황을 유연하고 전략적으로 보고 있나?”

이렇게 스스로를 향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더라고요.

​

이게 바로 전략 필사의 힘인 것 같았어요.

손끝으로 문장을 새기며 머무는 시간 덕분에,

단순한 지식을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금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

​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건 단순한 ‘승리’가 아니에요.

👉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라

👉 애초에 지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

이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살다 보면 굳이 싸우지 않아도 될 일들이 많잖아요.

그걸 어떻게 피하고,

어떻게 더 현명하게 지나갈지…

이걸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


 

​

✔️ 하루 한 문장, 나를 바꾸는 시간

​

이 책은 하루 한 문장씩 쓰는 구조라서 부담이 없어요.

오히려

👉 잠깐 멈추는 시간

👉 나를 돌아보는 시간

이렇게 느껴졌어요.

조용히 앉아서 한 글자씩 써 내려가다 보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조금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



✔️ 세계 리더들이 왜 읽는지 알겠더라고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세계 리더들이 뽑은 필독서 인지

조금은 이해가 됐어요.

👉 워런버핏

👉 빌게이츠

👉 손정의

이런 사람들이 괜히 읽는 게 아니더라고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주는 느낌이었어요.

​


​

✔️ 나만의 ‘자기 확언’이 되는 문장들

​

필사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이 문장들이 그냥 글이 아니라

👉 나에게 하는 말

👉 나를 붙잡아주는 문장

처럼 느껴졌어요.

이게 바로 자기 확언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하루 쌓이다 보니까 조금씩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



​

✔️ TV에서 보던 내용이 더 와닿았어요

​

이 책은 벌거벗은 세계사 손자병법편 진성수 교수 감수로 더 신뢰가 갔어요.

예전에 방송으로 봤을 때보다 직접 써보니까 훨씬 더 와닿더라고요.

‘아는 것’과 ‘내 것이 되는 것’의 차이를 확실히 느꼈어요.

​


​

✔️ 총평

​

<쓰면서 이기는 전략 필사: 손자병법 100>은 단순한 고전 책이 아니라

👉 나를 돌아보게 하고

👉 생각을 정리하게 하고

👉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었어요.

​

특히

👉 이기는 습관 을 만들고 싶은 분

👉 흔들리는 하루를 정리하고 싶은 분

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읽는 것보다 ‘써보는 것’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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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 - 책쓰기로 성공하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상민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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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

사실 저는 글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어요.

대학 시절에는 신문 기자단 대신 편집부에서

다른 친구들이 쓴 글을 다듬고 수정하는 일을 하곤 했거든요.

글을 직접 쓰는 일보다는 남의 글을 보완하는 걸 좋아했어요.

​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일이 많아졌어요.

서평 활동을 시작하면서 글을 쓰는 게 점점 즐거워졌고,

글쓰기가 제 생활 속 일부가 되었어요.

그런데 ‘책 쓰기’는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



책을 마주하고 느낀 첫 흥분

​

《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첫 장부터 ‘아,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글 잘 쓰라고 격려만 하지 않아요.

막연한 꿈을 현실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전략과 로드맵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책이에요.

​

예를 들어, 기획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질문, 독자 설정 방법,

목차 설계 기준, 집필 루틴 만드는 법, 퇴고 방법,

출간 후 브랜딩 전략까지 아주 세밀하게 알려줘요.

단순한 ‘동기부여 책’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 가득해서 더 신뢰가 갔어요.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나의 반성

​

책의 앞부분에서는 책쓰기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자세히 알려줘요.

• 완벽주의 때문에 끝까지 못 쓰는 경우

• 독자가 아닌 전문가만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경우

• 자료를 이해하지 않고 복사만 하는 경우

​

읽으면서 순간순간 ‘맞아, 나도 그랬지…’ 싶었어요.

나 역시 글을 다듬는 것에만 집중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 메시지를 설계하는 데 소홀했던 점을 반성하게 되었거든요.



책쓰기의 본질과 마음가짐

​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건 책쓰기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되고 완성된다라는 부분이에요. 단순히 ‘글 잘 쓰기’가 목표가 아니라, 끝까지 밀고 나갈 힘과 구조,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어요.

​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에게도 설명했어요, “책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계획이 필요한지”를요. 선아는 처음엔 조금 어렵게 느꼈던 것 같은데, 막연한 꿈이 어떻게 실천으로 연결되는지를 예시를 통해 듣고 나서는, 자기 꿈을 계획하는 것과 연결해서 이해하더라고요.


실천할 수 있는 전략과 루틴

​

책에서는 실제 집필 루틴과 퇴고 방법, 원고 관리 방식,

출판사 피드백 대응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해 줘요.

​

• 하루 1시간씩 글쓰기 루틴 잡기

• 목차 중심으로 초고 먼저 작성

• 출판 트렌드 분석 후 기획서 작성

• 퇴고는 2~3개월 안에 끝내기

​

읽으면서 저도 ‘아, 오늘부터 실천해 볼 수 있겠다!’라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지금까지는 글을 쓰고 나서 ‘이걸 출간할 수 있을까?’ 하고 망설였는데,

체계적인 로드맵 덕분에 두려움이 조금 사라졌어요.


​

나만의 메시지와 브랜딩

​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책을 단순히 쓰는 과정이 아니라

내 경험을 콘텐츠로 전환하고,

나만의 메시지와 브랜딩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

예를 들어, 서평 활동과 아이와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글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구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책을 쓰는 기술’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까지 보여주는 친구 같은 책이에요.

​



​

읽고 나서 느낀 점

​

읽는 내내 막연한 꿈이 현실로 바뀌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어서 즐거웠어요.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던 제가, 오히려 ‘한 권 써볼까…’ 하는 마음까지 생겼거든요.

​

선아와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이야기로 풀고,

제가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메모해 두면서,

즐겁게 책읽기와 글쓰기 계획을 연결했어요.

책쓰기, 이제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적인 도전이 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

책 한 권이 주는 실용적 지침과 용기, 현실적 로드맵 덕분에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앞으로의 서평 활동과 나만의 글쓰기 프로젝트가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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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
유수지 지음 / 그리고 다시, 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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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그림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되는 순간이 많아요.

​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는

읽고 나서 한동안 조용해지게 만드는,

그런 여운이 긴 그림책이었어요.

​



 

​

✔️ 작은 ‘별’ 하나에서 시작된 이야기

​

이 책은 별똥별이 떨어진 아침,

‘나의 별 하나’를 주워 길을 나서는 장면으로 시작해요.

이 설정이 참 예쁘더라고요.

누군가에게는 그냥 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나를 의미하는 소중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도 이 장면을 보면서 별을 한참 바라보더라고요.

아마도 자기만의 ‘별’을 조금은 상상해본 것 같았어요.

​


​

✔️ 관찰하며 달라지는 시선

​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관찰’이라는 흐름이었어요.

​

주인공은

👉 개미처럼 작아지기도 하고

👉 꽃처럼 흔들리기도 하고

👉 벌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기도 해요

​

몸의 크기가 바뀔 때마다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죠.

이 장면을 보면서 아이도 그림을 오래 들여다보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이런 느낌을 전해줬어요.

​

👉 작게 보면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는 식으로요.

​

이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순간이었어요.

​



 

​

✔️ 나눔으로 이어지는 관계

​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별을 조금씩 나누기 시작해요.

👉 만나는 존재들에게

👉 자연스럽게

👉 조용히 건네는 ‘나눔’

이 부분이 참 따뜻했어요.

별은 점점 작아지지만,

그 대신 더 많은 존재들과 연결되어 가는 느낌이었거든요.

아이도 이 장면에서 조금은 멈춰서 생각하는 모습이었어요.

아마도 “나누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이어지는 거구나”

이걸 느낀 것 같았어요.

​


 

​

✔️ 둥글게 이어지는 마음

​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연결’이에요.

👉 나와 타인

👉 사람과 자연

👉 그리고 세상 전체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걸 부드럽게 보여줘요.

​

특히 둥글게 이어지는 장면들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각진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고 따뜻하게 이어지는 감정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



 

✔️ 아이와 함께 느낀 변화

​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

👉 “다른 사람 마음도 생각해볼까?”

👉 “다르게 보면 더 이해될까?”

아이도 자기 나름대로 ‘관찰’과 ‘연결’의 의미를

조금씩 느낀 것 같았어요.

특히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조금은 알게 된 느낌이었어요.

​


 

​

✔️ 그림이 주는 특별한 감각

​

이 책은 글도 좋지만 그림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

👉 색이 흐르듯 이어지고

👉 형태가 자연스럽게 겹쳐지면서

👉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

​

그림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연결’이라는 주제가 느껴졌어요.

아이도 한 장면을 넘기기 전에 자꾸 멈춰서 보더라고요.

그만큼 천천히 느끼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에요.

​


 

​

✔️ 총평

​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는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에요.

​

👉 별에서 시작된 이야기

👉 나눔으로 이어지는 관계

👉 관찰을 통해 넓어지는 시선

👉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연결

​

이 모든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아이의 마음을 천천히 키워주는 느낌이었어요.

​

읽고 나면

누군가를 더 이해하고 싶어지고,

조금 더 따뜻해지고 싶어지는 책.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엄마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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