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웃게 하는 알맹상점 - 알맹이만 담으면 시작되는 작은 기적 ㅣ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5
고나연 지음, 나유진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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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웃게 한다고?”

​

책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가 먼저 반응했어요.

지구를 웃게 한다니, 뭔가 특별한 이야기일 것 같다고요.

그러더니 책을 넘겨보자마자

이번 학기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가 떠올랐는지

굉장히 반가워하는 분위기였어요.

​

👉 “이거 학교 가져가면 친구들이랑 같이 보면 좋겠다”

이런 느낌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더라고요.

​



 

​

🛍️ 우리가 몰랐던 ‘쓰레기의 시작’

​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는 순간’만 생각했지

‘만들어지는 순간’은 잘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였어요.

​

✔️ 과자 봉지

✔️ 배달 용기

✔️ 샴푸 통

​

하나하나 떠올려보니

정말 하루에도 엄청난 쓰레기를 만들고 있더라고요.

​

아이도 이 부분에서

“우리가 생각보다 많이 버리고 있네…”라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았어요.

​


 



​

♻️ 알맹상점, 생각보다 더 신기한 공간

​

이 책의 중심이 되는 ‘알맹상점’은

처음엔 그냥 환경을 위한 가게 정도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인 공간이더라고요.

✔️ 포장 없이 물건을 사고

✔️ 필요한 만큼만 담고

✔️ 다회용기로 다시 채워 쓰는 방식

불편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더 똑똑한 소비처럼 느껴졌어요.

아이도 “이거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


 

​


🧠 재활용보다 더 중요한 것

​

책에서 특히 좋았던 메시지는 이거였어요.

👉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

그동안은 분리수거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아예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을 보여주더라고요.

이 부분이 아이에게도 꽤 인상적으로 남은 것 같았어요.

​


 

​


💛 아이의 시선에서 시작된 실천

​

책을 읽고 나서 아이 행동이 조금 달라졌어요.

✔️ 물건을 살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 집에 있는 용기를 활용하려고 하고

✔️ “이건 다시 쓸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모습

이런 작은 변화들이 보이더라고요.

사실 엄마가 아무리 말해도 잘 안 바뀌는 부분인데

책 한 권이 자연스럽게 바꿔주는 느낌이었어요.

​


​

🏫 학교 프로젝트와 연결되는 순간

​

이번 책이 더 의미 있었던 건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과 연결됐다는 점이에요.

​

책을 읽으면서

이미 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더 잘 이해되는 느낌이었고

​

👉 “이걸 친구들이랑 같이 보면 좋겠다”

이런 생각까지 이어졌어요.

​

이게 바로

좋은 책이 주는 힘인 것 같아요.

​


 

​🌿 불편함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

​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불편함을 감수하라”는 느낌이 아니라

​

👉 “이렇게도 살 수 있어요”

👉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

이렇게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

그래서 부담 없이

한 가지라도 실천해 보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

​



 

​

✨ 마무리 한 줄

​

👉 작은 실천 하나가 지구를 웃게 만든다는 걸 느끼게 해준 책이에요.

​

아이와 함께 읽고

자연스럽게 행동까지 이어지는 책,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



​

​

​

#지구를웃게하는알맹상점 #알맹상점 #썬더키즈 #환경도서 #제로웨이스트 #초등환경교육 #아이와독서 #초등추천도서 #책육아 #지구지키기 #환경실천 #지속가능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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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입술 귀이개 ㅣ 마주별 중학년 동화 17
최이든 지음, 김선배 그림 / 마주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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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궁금했던 이야기

​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먼저 반응했어요.

“귀이개가 뭐지?” 하는 표정으로요.

사실 어른인 저도 제목이 너무 독특해서 눈길이 갔던 책이었어요.

그렇게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읽을수록 마음에 남는 이야기였어요.

​


 

​


💔 친구 사이에서 생긴 작은 균열

​

이야기는 아주 익숙한 상황에서 시작돼요.

가장 친한 친구들이 자기만 빼고 귓속말을 하는 장면.

이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충분히 속상할 수 있는 순간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선아도

처음에는 정원이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이었어요.

👉 “왜 나만 빼고 얘기하지?”

👉 “나도 기분 나쁠 것 같아…”

이런 감정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


 


​


✨ 신기한 귀이개, 그리고 시작된 변화

​

인사동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빨간 입술 귀이개’

이걸 사용하면

친구들의 속마음이 들린다는 설정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아이도 이 부분에서 상상력을 한껏 펼치는 느낌이었어요.

👉 “진짜 이런 게 있으면 어떨까?”

하지만 이야기는 단순히 신기함에서 끝나지 않고

점점 더 깊어지기 시작해요.

​​

🧠 알게 되면 보이는 것들

​

귀이개로 친구들의 마음을 듣게 되면서 정원이는 점점 달라져요.

✔️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게 되고

✔️ 미워했던 친구도 다시 보게 되고

✔️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지게 되어요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선아도 읽으면서

👉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구나”

이런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았어요.

​



 

​

💬 가장 어려운 한마디, “미안해”

​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과할 용기’였어요.

친구 사이에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어렵고, 또 중요한지 보여주더라고요.

읽으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도 나눴어요.

👉 “미안하다는 말, 왜 어려울까?”

👉 “먼저 말하는 게 왜 더 용기일까?”

이런 대화가 이어지는 책이라 더 좋았어요.

​

 

​

💛 귀이개 없이도 가능한 것

​

책의 마지막에서 느껴지는 메시지는 분명했어요.

👉 중요한 건 귀이개가 아니라

👉 ‘귀 기울여 듣는 마음’이라는 것

이게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아이도 친구 이야기를 조금 더 잘 들어보려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


 

​

🌿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이유

​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고

✔️ 친구 관계

✔️ 오해와 이해

✔️ 소통과 배려

이런 중요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풀어줘요.

특히 초등 중학년 시기에 꼭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마무리 한 줄

👉 친구 마음을 들으려면,

먼저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걸 알려준 책이에요.

읽고 나서 아이와 이야기가 길어지는 책,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책이었어요.

​



#빨간입술귀이개 #마주별 #초등동화 #친구관계 #소통 #배려 #우정 #성장동화 #초등추천도서 #아이와독서 #책육아 #감정이해 #관계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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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쓸모 있는 수학적 사고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19가지 생각의 기술
류쉐펑 지음, 이서연 옮김,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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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수학을 다시 보게 된 순간, “아 이게 진짜 사고구나”

​

사실 저는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이 선아도 어릴 때부터

“수학은 문제 푸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야”라고 자주 이야기해 왔어요.

​

그런데 『이토록 쓸모 있는 수학적 사고』를 읽으면서

제가 알고 있던 수학은 정말 일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책은 단순히 공식이나 계산 이야기가 아니라

👉 “인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확률 속에서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를 이야기하는 책이었어요.

​

읽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중간중간 “이건 꼭 아이랑 이야기해봐야겠다” 싶은 장면이 정말 많았어요.

​



​

💛 성공은 ‘운’이 아니라 ‘확률’이라는 말

​

이 책의 핵심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강력했어요.

​

👉 성공은 0 아니면 1이 아니라 “확률”이다

​

우리는 흔히

✔ 열심히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

✔ 아니면 그냥 운이다

​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잖아요.

​

그런데 책은 이렇게 말해요.

“노력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지만, 확률을 높인다.”

​

이 문장을 읽는데,

괜히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

아이에게도 자주 말해주는 부분이라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한 번에 안 돼도 괜찮아. 확률을 올리고 있는 중이야”

​




​

💛 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렌즈’

​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수학을 ‘공식’이 아니라 ‘생각의 도구’로 본다는 점이었어요.

​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 어떤 선택이 더 이득인지 → 기댓값 사고

✔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나누기 → 단순화의 원리

✔ 결과보다 구조를 보기 → 조건 설정 사고

​

이런 개념들이 단순히 수학 문제가 아니라

👉 일상 선택, 인간관계, 공부 방식까지 연결된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

선아랑 같이 읽으면서

“이건 시험 문제가 아니라 진짜 삶이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



 

​

💛 “왜 어떤 사람은 잘 되고, 어떤 사람은 안 될까?”

​

책에서는 계속 이 질문을 확률로 풀어요.

​

✔ 완벽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라

✔ 확률을 더 많이 쌓는 사람이 성공한다

​

이 말이 참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했어요.

​

누군가는 작은 선택을 계속 잘 쌓고

누군가는 한 번의 선택에 모든 걸 걸기도 하잖아요.

​

그 차이가 결국 결과를 만든다는 이야기였어요.

​


 


​

💛 선아와 함께 나눈 이야기

​

이 책은 혼자 읽는 것보다 아이와 같이 이야기 나누는 게 훨씬 좋았어요.

​

✔ “한 번 실패했다고 끝일까?”

✔ “확률을 높인다는 건 무슨 뜻일까?”

✔ “운이 좋은 사람은 진짜 운만 좋을까?”

​

선아는 여기서 한마디 했어요.

“계속 도전하면 좋은 일이 올 확률이 커지는 거네?”

​

이 말이 너무 정확해서 놀랐어요.

​

​

💛 독후활동으로 이어진 생각들

​

책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이런 활동도 해봤어요.

​

✔ 내가 선택할 때 확률 계산해보기

✔ “성공 확률 높이는 습관” 적어보기

✔ 실패를 ‘끝’이 아니라 ‘한 번의 경우’로 보기

​

특히 “실패를 사건 하나로 보는 관점”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시선 같았어요.

​



​

💛 이 책이 좋았던 이유

​

이 책은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요.

​

그런데도 읽다 보면

👉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는 느낌이 있어요.

​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을 잘하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 같았어요.

​

그래서 더 오래 남았어요.

​

​

💛 마무리 한 줄

​

“인생은 정답이 아니라, 확률을 설계하는 과정이었어요.”

​

수학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아이와 함께하는 공부 방식에도

조용히 방향을 다시 잡아준 책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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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 내맘쿵짝 1 : 네 마음을 알고 싶어! - 삐야기 오리지널 스토리북
몽담 지음, 삐야기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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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너무 귀여운 시작, “삐야기 내맘쿵짝”

​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먼저 반응했어요.

“이거 이름 너무 귀엽다!”

​

삐야기라는 이름부터 이미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었어요.

거기에 쿵짝 요정이라니, 제목만으로도 이미 반은 성공이었죠 😊

​



 

​

🏫 전학 첫날의 긴장감,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

​

주인공 삐야기는 전학을 가게 되면서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해요.

​

이 부분이 정말 현실적이더라고요.

​

✔️ 이미 친해진 친구들 사이

✔️ 혼자만 어색한 느낌

✔️ 말 걸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

​

아이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었어요.

​


 



​

✨ 병아리 인형에서 시작된 쿵짝 요정

​

길에서 발견한 병아리 인형이

갑자기 ‘쿵짝 요정’이 되어 등장하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완전히 상상력 가득한 세계로 넘어가요.

​

그리고 등장하는 키워드

👉 “레인보우 씨앗”

​

이건 아이도 완전 관심 폭발이었어요 😆

​

“이 씨앗 찾으면 뭐가 달라지는 거야?”

계속 질문이 이어졌어요.

​


 

​

🧠 MBTI로 친구를 이해하는 방식

​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MBTI를 활용한 친구 이해 방식이었어요.

​

✔️ 나는 왜 이런 반응을 할까

✔️ 친구는 왜 다르게 생각할까

✔️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것

​

이런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정말 현실 공감 포인트였어요.

저희도 아이와 성향이 꽤 달라서

가끔 “왜 이렇게 다르지?” 싶은 순간이 많거든요.

​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 “다르니까 더 이해해봐야 하는구나”

이런 대화로 이어지더라고요.

​


 

​


💛 친구 관계를 배우는 성장 이야기

​

삐야기가 친구들과 부딪히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참 따뜻했어요.

​

✔️ 오해

✔️ 어색함

✔️ 서툰 표현

​

이 모든 게 아이들의 일상과 닮아 있어서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어요.

​

선아도 읽으면서

“친구랑 다르면 더 재밌는 거 아닌가?”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였어요.

​


 

​

🌈 결국 중요한 건 ‘쿵짝’

​

이 책이 말하고 싶은 핵심은 단순했어요.

​

👉 다름을 인정하는 용기

👉 마음을 맞춰가는 과정

👉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

쿵짝이라는 단어가 딱 맞는 표현이었어요.

​

완벽하게 같아지는 게 아니라

맞춰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느낌이었어요.

​



 

​

🧸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았던 이유

​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동화가 아니라

​

✔️ 감정 이해

✔️ 친구 관계

✔️ 사회성 성장

​

이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줘요.

​

특히 MBTI라는 익숙한 소재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


 

​

✨ 마무리 한 줄

​

👉 다름을 이해하는 순간, 친구 관계는 훨씬 편안해진다는 걸 알려준 책이에요.

​

읽고 나서 아이와

“우리도 쿵짝 맞추는 중이네?”

이런 대화가 나올 수 있는 책이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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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2권 - 하루 15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이 쌓이는 시간 ㅣ 바빠 국어
강연목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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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스 뭐 봐요?”

​

뉴스라는 말이 이렇게 가볍게 들린 적이 있었나 싶어요.

예전에는 뉴스라고 하면 어른들 이야기 같고, 아이와는 조금 거리가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2》를 펼치고 나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하루 15분, ‘공부하자’가 아니라

“오늘은 어떤 이야기일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



​


📌 긴 글이 무서운 아이에게, 신문이라는 선택

​

아이가 긴 글을 어려워할 때마다

‘어휘력이 부족해서일까’, ‘집중력이 약해서일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함께 보며 느낀 건,

문제는 글이 아니라, 접근 방식이더라고요.

​

신문 기사라는 형식이지만

주제는 아이 일상과 아주 가까워요.

싱크홀, 노키즈존, 스마트폰, 노쇼, 층간 소음처럼

이미 한 번쯤은 들어봤거나 경험했을 이야기들이라

읽기 전부터 고개를 끄덕이며 페이지를 넘기게 돼요.

​


​

📌 ‘어휘 → 이해 → 생각 → 요약’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

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읽기의 흐름이 정말 차분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 ✔️ 먼저 핵심 어휘를 짚고

• ✔️ 글 내용을 이해한 뒤

• ✔️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보고

• ✔️ 마지막에는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는 구조예요

​

특히 초성 힌트를 활용한 요약 활동은

아이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게 도와줘서 좋았어요.

‘정답을 맞히는 문제집’이 아니라

글을 끝까지 붙잡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라는 느낌이었어요.

​

​

📌 생각을 적는 연습, 조심스럽지만 분명하게

​

‘어떻게 생각해?’ 코너에서는

아이 스스로 생각을 써 보게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짧은 문장, 단편적인 생각이었지만

며칠 지나니 글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잠깐 멈춰서 다시 읽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

뉴스 속 이야기를

‘남의 일’이 아니라

내가 사는 세상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느낌이었어요.

그 변화가 저는 참 반가웠어요.

​

​

📌 아이의 반응을 보며 엄마가 느낀 변화

​

이 책을 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아이가 글을 대하는 태도였어요.

​

예전에는 비문학 지문 앞에서 한숨부터 쉬었다면,

이제는 기사 제목을 먼저 읽고

“이건 어떤 이야기일까” 하는 표정이 먼저 나와요.

​

특히 어떤 날은

뉴스 속 사건을 읽고 나서

세상이 그냥 돌아가는 건 아니라는 걸 조금은 느낀 듯한 모습이 보였어요.

그게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 같았어요.

​



​

📌 하루 15분, 부담 없는 루틴

​

이 책은 분량도, 구성도 딱 좋아요.

하루 1편이면 충분하고

욕심내면 2편도 가능해요.

​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오늘은 여기까지”를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공부가 아니라

‘읽는 시간’으로 받아들이게 되니까요.

​




​

📌 총평

​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2》는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책이지만,

그보다 먼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조금 넓혀 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

긴 글이 두려운 아이,

비문학 독해가 막막한 아이,

뉴스를 아이 눈높이에서 만나고 싶은 가정이라면

정말 한 번쯤 꼭 함께 해보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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