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음모 - 베나로자 왕국의 시간 여행자
한정영 지음 / 올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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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멸망을 막아야 한다!



책표지를 보는 순간, 디즈니 에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표지부터 관심을 끌고 있지요..

모험과 시간여행에 관한 판타지 동화라 

더 기대가 되는 책이지요. 

책의 앞뒤표지를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상상해 보아요. 



왕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사건을 해결하는 모험이야기.

천 년 전의 음모로부터 왕국을 지키려는 도전이 흥미진진하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장면장면이 그려지고,

생생하고,역동적인 이야기!

자연과 환경,기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지요.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베나로자 왕국의 첫 번째 도시 베나로스. 

제나와 제타는 천 년의 음모를 파헤쳐 도시를 구하기 위해

도시를 벗어나 전쟁과 반란으로 파괴된 곳을 벗어나

 120년의 시간을 거슬러 돌아왔다!


 

뛰어난 기억력으로 본 것과 읽은 것은 모두 외우는 자폐증을 가진 동생 제타와 

그런 제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나는 베나로자 왕국의 왕족인데요

과거에서 미래로 온 은파를 만나고,

은파의 할아버지가 만든 영혼의 가면을 쓰고,

사건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 걸음씩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 엄청난 비밀들이 쏟아지고 

곧 불어닥칠 거대한 폭풍 '바다의 늑대'는 

점점 도시를 위협하며 몸집을 키우는데요..


쉴 새 없이 공격해오는 추격자 흰 가면과

도망치는 이들을 도와주는 조력자 은파의 등장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려나가지요.


제나와 제타는 정말 쓰러져가는

베나로자 왕국을 지킬 수 있을까요?


미래에서 일어난 일이 과거에서 반복되는 거야.

시간 여행자가 과거로 가서 미래를 바꾸려 할 때,

시간은 원래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특정한 사건이 미리 일어나도록 하는 거 말이야.



 

이 판타지소설의 실제 배경은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그림없이 글만 읽어도 자연스레 머릿속에

베나로자 왕국의 풍경들이 그려졌어요.

흡입력있는 글과 빠른전개는 더더욱 몰입감을 높여주고

책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들었답니다.




바다의 늑대로 표현 되었지만

자연과 환경,기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의미를 담고있지요.


 



위기의 지구를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 여행 판타지물 <천년의 음모> 를 만나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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