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고래동화마을 16
김희철 지음, 산호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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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발랄한 호러 방송국 앵커들의 흥미진진한 추리 드라마

웰컴 투 헬, 호러 방송국을 찾아내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3번만 보도하면 무슨 사건이든 해결할수 있다는 호러 방송국!

보통 서체와 다른 인터뷰식으로 

더 생동하고 현장성이 있는 이야기!


호러방송국 라디오는 아무나 들을수 없는 방송이지요

그러다가 운이 좋은 누군가가 이들의 주파수를 찾아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지요.

호러 방송국 앵커들은 인간이 아는듯..

그 덕분에 사건해결을 더 쉽게 할수 있엇지요. 



삼삼칠 박수를 좋아하는 호러 방송국 국장인듯한 올뺑,

독순술과 얼굴 표정을 잘 보는  독소상, 

실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 ‘앵거 테스트’를 활용하는 주 기자,


각각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끕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난나와 난나의 등장 전에는 언제나 1등이었던 도도

그리고 아이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어른들


대한예술학교 지하 음악실에서 발생한 서건입니다.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가진 두 아이, 난나와 도도.

난나가 전학오기 전까지, 유일무이한 피아노 전공 유망주로, 

라이벌이 없을 정도였던 도도,

아무리 연습을 해도 따라잡기 어려운 난나의  실력에

좌절을 거듭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함께 열심히 연습하면서 딱 붙어 다디던 두아이,

음악실에 갇히게 되고..

30일뒤,  도도는 피아노 의자에 쓰러진 채, 

난나는 피아노 위에 올라가 뚜껑을 몸 위에 덮은 채 발견됩니다. 

마치 피아노와 한 몸이 되어버린 것처럼요. 

도대체 누가 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일까요?



호러 방송국 앵커들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특이한 소설입니다.

앵커들끼리의 대화, 용의자나 관련인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상황 묘사까지 책의 모든 부분을 앵커들의 입으로 직접 펼쳐 냅니다. 

처음에는 누가 한 말인지 좀 헷갈리지만

이러한 방식 덕분에 오히려 직접  범죄 현장에 있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 


호러 방송국 앵커들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특이한 소설입니다.

앵커들끼리의 대화, 용의자나 관련인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상황 묘사까지 책의 모든 부분을 앵커들의 입으로 직접 펼쳐 냅니다. 

처음에는 누가 한 말인지 좀 헷갈리지만

이러한 방식 덕분에 오히려 직접  범죄 현장에 있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 

호러방송국 초콜릿 살인 사건,

초콜릿은 또 이 살인 사건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요?

반전에 반전을 가지는 이야기,

직접 만나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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