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꽁냥 그림과학 1 : 똥이 사라졌다! 꽁냥꽁냥 그림과학 1
후먀오펀 지음, 주지아위.훌라왕 그림, 정세경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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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호기심으로,

호기심을 ‘과학에 대한 흥미’로 바꾸다!​

 

 

과학이라면 다들 어렵다고 생각하지요.

과학도서라면 아마 제일 먼저 백과사전이 머리에 떠오르죠.

두툽한 그런 백과사전...

그런걸 읽어내자면 생각만해도 아찔하죠.

그런데 지금 아이들은 참 행복하지요.

어려운 과학을 쉽게 습득할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이번에 만나본 <꽁냥꽁냥 그림과학>은

완전 아이들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표지부터 귀여운 서체와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수 있어

그림으로 쉽게 과학을 접할수 있을듯 하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주인공 꽁냥이와 톡톡이가

여러분을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이끌어요.

.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만화로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수 있어요.

꽁냥이와 톡톡이와 함께 만화로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어가 봅니다.

<우리가 누는 똥은 어디로 갈까?>

첫 시작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 입니다.

우리는 변기에 물을 내리면 끝이죠.

그다음은?? 변기를 따라 내려가면서

<똥>의 여행을 통해서

오수관, 정화조를 통해서 하수구나 강물로 나가는 과정을 알아볼수 있어요.

복잡하고 어렵기만 하던 과학이

이런 생생한 그림속에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소화시킬수 있지요.


<과자 봉지는 왜 이렇게 뚱뚱할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어떤건 안에 바람이 들어있어서 뚱뚱하지만

어떤건 진공상태이지요.

빵빵하게 들어있는 바람은 바로 <질소>인데요

내용물이 바스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하지만 진공상태로 된건

눌러져도 괜찮은 것으로

안에 세균번식을 방지하고 부피를 줄일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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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은 어떻게 냉장고에 붙지?

식물도 잠을 자나? 음식은 왜 상할까?……

매일 가는 화장실에서도, 과자를 먹다가도,

하루에도 여러 번 냉장고 문을 열다가도, 길가의 풀을 보다가도,

먹다 남긴 식빵의 곰팡이를 보면서도……

궁금해 지는것이 많지요.

특히 아이들은 더더욱 기발한 생각과 호기심이 많을것인데요

막상 이런 궁금증에 답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어른도 말문이 막힐 때가 많은데

톡톡의 궁금증과 꽁냥의 해답을 통해서 이런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지요

톡톡 튀어나오는 궁금증을

바로바로 꽁냥꽁냥 그림과학으로 해소해 봐요!




 

책의 제일 마지막에는 꽁냥과 톡톡의 과학 수다 & 퀴즈 코너가 있는데

퀴즈를 풀면서 책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알아볼수 있어요 .

만화로 재미있게, 그림으로 한눈에,

대화형 설명으로 쉽게, 퀴즈로 다시 한번!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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