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 라임 청소년 문학 62
실비아 맥니콜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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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

책 제목만 봐도,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지요.

청소년 문학으로 되어서

선아는 9살인데 청소년 이야기 읽으면 되냐면서..

바로 읽지는 못했지만,

며칠에 걸려서 한권을 재미있게 다 읽었답니다.

책 차례를 보면, 날짜로 되었는데요,

7월1일 다음 6월 25일, 일주일 전으로 돌아간 이야기네요.

모든것을 혼자 알아서 척척 잘해네는 모법생 나오미의 이야기 입니다.

차사고로 반려견 디젤을 잃고

엄마아빠도 헤여지게 되면서 엉망진창인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같은반 친구 모건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호수에 들어갔다가 그만 물결에 휩쓸려 가는데요..

숨을 거두기전에 모건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눈을 다시 떠 보니 집 뒷마당이였답니다. 나오미는 일주일 전으로 돌아왔지요.

디젤도 살아있고.. 엄마아빠도 아직 헤여지지는 않았지요.

더우기 신기한것은 디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것이랍니다.

나오미가 죽은 7월1일까지 아직 7일이 남아있지요

나오미는 엉망이 된 여름을 고쳐보려는 생각뿐이지만,

디젤은 우리만의 "무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요.

나오미에게 다가오는 친구는

못된 별명을 지어준, 장난 칠 생가밖에 하지 않는

믿음직스러운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친구인 모건뿐이네요


나오미와 디젤은 남은 7일동안 운면을 바꿀수 있을가요?

조마조마하면서도 계속 읽어나가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다시 태여나거나 과거로 돌아가는

드라마나 영화같은것도 많이 보았지요.

만약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무엇을 할것인가요?

후회한 일들을 다시 할수 있어서 너무 좋지요.

하지만 시간은 되돌릴수 없기에

무엇을 하든 후회없이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가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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