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서 함께 붙어 있는 깻 잎을 젓가락으로 집었는데 그걸 떼어줄 사람이 없는 게 그렇게 서럽더란다. 붙어 있는 깻잎을 집어 올리다가 울거나 돈가스를튀기다가 울거나, 인생은 어차피 눈물바다인 것은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