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산 정상에 서 있는 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날개편 공작이었다. 그 순간 엄마나비의 말이 생각났다.
어떤 것의 참모습은 사실 너머에 있을 때가 많다고, 어떤 것의 참모습은 눈에 보이는 것너머에 있을 때가 많다고, 엄마나비는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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