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언어를 '외국어'에 빗대어 접근한 작가의 시각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외국어 학습과 관련된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의외로 교우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내용이어서 더욱 좋았고, 새의 생태와 버드스트라이크에 대해서도 짚어주는 등, 새를 그저 소품으로만 취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